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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아프가니스탄 바그람 기지에서 폭탄테러로 숨진 고 윤장호 하사의 영결식이 5일 오전 8시 국군수도병원에서 `특전사령부장`으로 치러집니다.

고 윤 하사의 시신은 성남시립화장장에서 화장돼 대전 국립현충원 전사자 묘역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영결식은 조악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고인에 대한 경례, 약력보고, 조사, 추도사 등을 포함한 식순에 의해 1시간 동안 거행되고, 영결식에는 유족들과 김장수 국방장관, 김관진 합참의장을 비롯한 정부 고위인사와 정치인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윤 하사의 빈소가 차려진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는 4일도 조문행렬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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