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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최근 빈발하는 편의점 강도사건에 대해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전략적인 예방·검거활동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전국 편의점이 만여 개에 이르고 종업원 혼자서 심야근무를 하는 등 24시간 범죄에 노출되어 있어 경찰의 예방·검거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편의점 측과 합동으로 전략적 예방·검거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전국 편의점 협회와 함께 방범시설의 보강과 심야근무자의 증원 등 편의점 강도 예방을 위한 대책회의를 실시하고 범죄취약 편의점을 선정해 전략적으로 방범활동을 펼칩니다.

또한 관할 지구대와 비상연락망을 구성해 공조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집중수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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