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긍정 효과
등록일 : 200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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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싱가포르와 자유무역협정을 발효한지 2일로 딱 1년이 됐습니다.
FTA 발효 이후 수출은 크게 늘고 수입은 소폭 증가해 전체적으로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유진향 기자>
한-싱가포르 자유무역협정이 국내 경제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재정경제부는 한-싱가포르 FTA 발효 1주년을 계기로 양국의 경제 교류 동향을 분석한 결과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싱가포르 FTA 발효 직후인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무역수지는 56.2% 증가했습니다.
수출액은 81억 2백만 달러로 발효 전에 비해 19.9% 늘었습니다.
주로 반도체와 선박수주가 늘면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수입은 관세철폐에 따라 큰 증가세가 우려됐지만 당초 예상과는 달리 증가율은 4.4%에 그쳤습니다.
양국간 투자도 전반적인 호조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제교류의 확대에 따라 양국간 방문객의 숫자도 큰 폭의 증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한-싱가포르 FTA가 앞으로도 우리 경제 시스템을 선진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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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발효 이후 수출은 크게 늘고 수입은 소폭 증가해 전체적으로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유진향 기자>
한-싱가포르 자유무역협정이 국내 경제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재정경제부는 한-싱가포르 FTA 발효 1주년을 계기로 양국의 경제 교류 동향을 분석한 결과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싱가포르 FTA 발효 직후인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무역수지는 56.2% 증가했습니다.
수출액은 81억 2백만 달러로 발효 전에 비해 19.9% 늘었습니다.
주로 반도체와 선박수주가 늘면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수입은 관세철폐에 따라 큰 증가세가 우려됐지만 당초 예상과는 달리 증가율은 4.4%에 그쳤습니다.
양국간 투자도 전반적인 호조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제교류의 확대에 따라 양국간 방문객의 숫자도 큰 폭의 증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한-싱가포르 FTA가 앞으로도 우리 경제 시스템을 선진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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