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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220km 준공
등록일 : 200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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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속도로가 220km 늘어나, 물류수송과 교통체증 해소에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또 무정차 지불 시스템인 하이패스도 전국적으로 확대돼, 고속도로 정체로 인한 운전자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2007년도에는 고속도로가 이렇게 달라집니다.

건설교통부는 고속도로 투자에 원활한 물류수송과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전국 고속도로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데 만전을 기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투자하기 위해 준공사업을 위주로, 예산을 보다 집중적으로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올해 말까지 청원에서 상주까지 80.5km, 김천에서 현풍까지 62km, 익산에서 장수까지 61km, 고창에서 장성까지 17.2km 등 4개 구간 220.7km를 개통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지난해까지 3조471억 원을 투입한데 이어, 올해에는 작년 고속도로 예산의 절반에 달하는 7,892억 원을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입니다.

청원-상주, 익산-장수, 고창-장성 등 4개 고속도로의 준공으로 그동안 남북축에 비해 부족했던 동서축 간선망을 대폭 늘리게 됨으로써,연간 3,833억 원의 물류비를 줄이고 내륙지역의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김천에서 현풍 간 고속도로의 경우, 교통량이 많은 대구시 구간을 우회함으로써 대구와 경북지역의 교통을 분산시켜 연간 1,058억 원의 물류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고속도로의 요금 징수로 인한 교통 정체와 이로 인한 이용자들의 불편 등을 없애기 위해, 올 연말까지 하이패스를 전국으로 확대 구축해 나갈 예정입니다.

고속도로 무정차 통행료 지불시스템인 하이패스는 그동안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 등 10개 영업소에 설치돼, 출, 퇴근시간 등의 교통정체 해소에 도움이 됐습니다.

하이패스를 올해 말까지 전국 241개 영업소에 설치해 운영하게 되면,물류비가 줄어드는 등 앞으로 10년간 약 1조원의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이패스 차로의 경우, 시간당 1,800대가 통과해 일반차로에 비해 시간 대비 4배의 효과를 가져옵니다.

올해엔 잇단 개통소식과 하이패스의 확대로, 고속도로의 이용이 한층 더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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