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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수출을 늘리기 위해 수출 주력품목과 유망품목을 대상으로 품목별 협의체가 다음 달 구성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수출진흥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수산물 수출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협의체가 구성되는 품목은 참치와 김, 굴, 넙치, 전복 등 5개 수출주력품목과 오징어, 붕장어, 갯살, 미역, 고등어 등 5개 수출유망품목입니다.

이들 유망품목으로 구성된 협의체에는 품목별로 5∼10개 업체가 참여해 수산물 수출입 정보를 교환하고 정책을 협의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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