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개혁·개방`할 것
등록일 : 200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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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취임4주년을 맞아 인터넷 매체들과 합동 회견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북한이 결국은 개혁과 개방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그러나 남북정상회담은 아직 때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강명연 기자>
취임 4주년을 맞아 인터넷 매체들과의 대화를 가진 노무현 대통령은 개혁, 개방은 시대적 흐름이라면서 북한이 개혁, 개방을 할 경우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개혁, 개방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제정신을 갖고 국가를 운영하는 사이라면 이 외에는 길이 없기 때문이다. 개혁개방하면 성공할 것이다. 속도의 문제다.`
이와 함께 개혁, 개방과 핵 실험은 별개라고 말했습니다.
핵무기는 상대방의 위협에 대응하거나 위협을 못하도록 협상하기 위해 핵무기를 개발할 수도 있다면서 적대관계 청산하면 개혁.개방으로 나갈 것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우호적 관계를 맺는 것에 대한 확신이 있으면 북한도 핵무기를 버리고 개혁, 개방쪽으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특히 우리정부는 일관되게 개방을 통해서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신호를 북한에 줬다면서 꽃샘 추위도 있었지만 3월이 되면 봄이 온다는 믿음으로 흔들림 없이 일관된 정책을 추진해 왔음을 강조했습니다.
또 현재 남북간의 선결과제는 관계 정상화라면서 아직은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기 힘든 때라고 말했습니다.
`상황전개에 따라 지금 이뤄질 수 있는 때이고 만나서 할 일이 있다고 판단되면 적극 손을 내밀겠지만 지금은 그런 때가 아닌 것 같다.`
노무현 대통령은 남북 정상회담을 먼저 할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아직 빗장이 풀릴지 안 풀리지 모르는데 미리 만나서 빗장이 풀린 후의 일을 먼저 논의하는 것은 오히려 상황을 어렵게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와 함께 앞으로 남은 1년동안 정론을 찾아 국민을 위한 사회를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나폴레옹도 유신헌법도 국민투표 통해 만들졌지만 그로 인해 고통을 당한 사람들이 많았다면서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정론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자리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북한이 결국은 개혁과 개방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그러나 남북정상회담은 아직 때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강명연 기자>
취임 4주년을 맞아 인터넷 매체들과의 대화를 가진 노무현 대통령은 개혁, 개방은 시대적 흐름이라면서 북한이 개혁, 개방을 할 경우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개혁, 개방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제정신을 갖고 국가를 운영하는 사이라면 이 외에는 길이 없기 때문이다. 개혁개방하면 성공할 것이다. 속도의 문제다.`
이와 함께 개혁, 개방과 핵 실험은 별개라고 말했습니다.
핵무기는 상대방의 위협에 대응하거나 위협을 못하도록 협상하기 위해 핵무기를 개발할 수도 있다면서 적대관계 청산하면 개혁.개방으로 나갈 것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우호적 관계를 맺는 것에 대한 확신이 있으면 북한도 핵무기를 버리고 개혁, 개방쪽으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특히 우리정부는 일관되게 개방을 통해서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신호를 북한에 줬다면서 꽃샘 추위도 있었지만 3월이 되면 봄이 온다는 믿음으로 흔들림 없이 일관된 정책을 추진해 왔음을 강조했습니다.
또 현재 남북간의 선결과제는 관계 정상화라면서 아직은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기 힘든 때라고 말했습니다.
`상황전개에 따라 지금 이뤄질 수 있는 때이고 만나서 할 일이 있다고 판단되면 적극 손을 내밀겠지만 지금은 그런 때가 아닌 것 같다.`
노무현 대통령은 남북 정상회담을 먼저 할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아직 빗장이 풀릴지 안 풀리지 모르는데 미리 만나서 빗장이 풀린 후의 일을 먼저 논의하는 것은 오히려 상황을 어렵게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와 함께 앞으로 남은 1년동안 정론을 찾아 국민을 위한 사회를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나폴레옹도 유신헌법도 국민투표 통해 만들졌지만 그로 인해 고통을 당한 사람들이 많았다면서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정론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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