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론의 장` 나와야
등록일 : 200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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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또 개헌이 되지 않으면 국가의 비효율이 지속될 것이라며 정치권과 언론이 공론의 장에 나와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강동원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개헌 문제와 관련해 진지한 토론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현 정권에서 원포인트 개헌을 하지 않으면 본격적인 개헌도 향후 20년간 어렵다는 입장을 다시한번 강조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개헌발의는 역사적 평가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훗날 그때가 절호의 기회였는데 발의권자가 대선에 매몰되는 바람에 책임을 방기해 기회를 놓쳤다는 말을 듣고 싶지 않다며 개헌 되지 않는다고 해서 국민과 대통령에게 당장 피해는 없겠지만, 역사적 평가와 기록을 염두에 두고 개헌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훗날의 평가와 기록도염두에 두고 있다. 본격적인 개헌 길 마저 열지 않았다는 말을 듣기 싫다. 원칙에 있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 역사적 관점에서 제 책무를 다하고 싶다는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개헌 논의를 외면하고 있는 정치권과 언론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여론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선 충분한 토론을 하고 공론화해야하는데 지지율 높은 정당과 언론이 입을 다물고 있다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그러면서 개헌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가 있는데 지금 안된다면 왜 지금 안 되는지 이야기해 보자고 강조했습니다.
`언론이 입다물고 있으니 말할 사람이 없고 지지율 높은 정당이 입다물고 있으니 말할 수 없고 노무현은 지지율바닥이니 끝나는 거다 지지율 낮은 사람이 제기한 것도 맞으면 맞고 높은사람이 제기한 것도 틀리면 틀리다.`
노무현 대통령은 회견 중간중간에는 질의자로 나선 기자들에게 왜 지금 개헌을 하면 안되는지, 한미 FTA를 왜 반대하는지 질문을 하면서 즉석 토론을 제안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동원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개헌 문제와 관련해 진지한 토론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현 정권에서 원포인트 개헌을 하지 않으면 본격적인 개헌도 향후 20년간 어렵다는 입장을 다시한번 강조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개헌발의는 역사적 평가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훗날 그때가 절호의 기회였는데 발의권자가 대선에 매몰되는 바람에 책임을 방기해 기회를 놓쳤다는 말을 듣고 싶지 않다며 개헌 되지 않는다고 해서 국민과 대통령에게 당장 피해는 없겠지만, 역사적 평가와 기록을 염두에 두고 개헌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훗날의 평가와 기록도염두에 두고 있다. 본격적인 개헌 길 마저 열지 않았다는 말을 듣기 싫다. 원칙에 있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 역사적 관점에서 제 책무를 다하고 싶다는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개헌 논의를 외면하고 있는 정치권과 언론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여론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선 충분한 토론을 하고 공론화해야하는데 지지율 높은 정당과 언론이 입을 다물고 있다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그러면서 개헌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가 있는데 지금 안된다면 왜 지금 안 되는지 이야기해 보자고 강조했습니다.
`언론이 입다물고 있으니 말할 사람이 없고 지지율 높은 정당이 입다물고 있으니 말할 수 없고 노무현은 지지율바닥이니 끝나는 거다 지지율 낮은 사람이 제기한 것도 맞으면 맞고 높은사람이 제기한 것도 틀리면 틀리다.`
노무현 대통령은 회견 중간중간에는 질의자로 나선 기자들에게 왜 지금 개헌을 하면 안되는지, 한미 FTA를 왜 반대하는지 질문을 하면서 즉석 토론을 제안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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