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진` 과학한국 위상
등록일 : 2007.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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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출범 이후 4년 동안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위상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범 초기부터 과학기술 국제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들을 펼쳐온 결과라는 분석입니다.
김현아 기자>
매년 세계 각국의 국가경쟁력을 비교 평가해 발표하고 있는 IMD, 즉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과학경쟁력은 세계 12위, 술경쟁력은 세계 6위를 기록했습니다.
참여정부 출범 당시인 2003년보다 각각 4단계와 21단계가 상승했습니다.
또한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인적.물적 투자도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2002년 2%대 중반 수준이던 국내총생산 대비 연구개발투자비율은 2005년 2.99%로 상승해 미국 일본 독일 등 선진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섰습니다.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투자가 활발해지면서 성과창출 속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2002년 세계 9위 수준이었던 국제특허 출원 건수는 지난해 5,935건으로 세계 4위를 기록했고, SCI, 즉 국제과학기술논문색인 게재논문 수도 지난 2005년 2만 3천 건을 넘어서 2002년보다 45.3%가 증가했습니다.
해외 선진국들도 우리나라 과학기술 혁신역량 확충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EU는 2004년 발간한 보고서에서 우리나라를 과학기술이 국가경제를 도약시키고 있는 표본으로 소개했으며, 미국의 RAND 연구소는 지난해 6월 발간한 보고서에서 우리나라를 과학 선진국 그룹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이런 성과는 참여정부 출범 이후 과학기술중심사회 구축을 주요 국정과제로 설정하고 과학기술 혁신체제 선진화와 미래 성장동력 육성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로 분석됩니다.
과학기술부는 오는 2010년까지 과학경쟁력 세계 10위권, 기술경쟁력 세계 5위권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 혁신역량 강화에 더욱 힘쓸 방침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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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초기부터 과학기술 국제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들을 펼쳐온 결과라는 분석입니다.
김현아 기자>
매년 세계 각국의 국가경쟁력을 비교 평가해 발표하고 있는 IMD, 즉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과학경쟁력은 세계 12위, 술경쟁력은 세계 6위를 기록했습니다.
참여정부 출범 당시인 2003년보다 각각 4단계와 21단계가 상승했습니다.
또한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인적.물적 투자도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2002년 2%대 중반 수준이던 국내총생산 대비 연구개발투자비율은 2005년 2.99%로 상승해 미국 일본 독일 등 선진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섰습니다.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투자가 활발해지면서 성과창출 속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2002년 세계 9위 수준이었던 국제특허 출원 건수는 지난해 5,935건으로 세계 4위를 기록했고, SCI, 즉 국제과학기술논문색인 게재논문 수도 지난 2005년 2만 3천 건을 넘어서 2002년보다 45.3%가 증가했습니다.
해외 선진국들도 우리나라 과학기술 혁신역량 확충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EU는 2004년 발간한 보고서에서 우리나라를 과학기술이 국가경제를 도약시키고 있는 표본으로 소개했으며, 미국의 RAND 연구소는 지난해 6월 발간한 보고서에서 우리나라를 과학 선진국 그룹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이런 성과는 참여정부 출범 이후 과학기술중심사회 구축을 주요 국정과제로 설정하고 과학기술 혁신체제 선진화와 미래 성장동력 육성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로 분석됩니다.
과학기술부는 오는 2010년까지 과학경쟁력 세계 10위권, 기술경쟁력 세계 5위권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 혁신역량 강화에 더욱 힘쓸 방침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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