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과목군 6개로
등록일 : 200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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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진통을 겪어 왔던 교육과정 개정안이 23일 확정 발표 됐습니다.
강석민 기자>
Q>23일 확정된 교육과정 개정안 어떤 내용이 담겨있습니까?
A>교육인적자원부는 제7차 교육과정 개정안에서 가장 큰 쟁점이 됐던 선택과목군 조정을 현행 5개 과목군에서 6개로 확대하는 쪽으로 결론냈습니다.
당초 선택과목군을 5개에서 7개로 늘릴 계획이었지만 학생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일부 수용해 `절충안`을 선택한 것입니다.
하지만 예ㆍ체능 과목군을 분리하는 방침은 고수하고 과학ㆍ기술군만 그대로 유지하기로 해 교과과정 개편에 대한 의견 대립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Q>구체적으로 선택과목군은 어떻게 개정 되는 것입니까?
A>교육부는 지난달 12일 공청회에서 인문ㆍ사회군과 과학ㆍ기술군 등 5개 선택과목군 중 과학ㆍ기술군을 수학ㆍ과학군과 기술ㆍ가정군으로 나누고 예ㆍ체능군을 체육군과 음악ㆍ미술군으로 각각 분리해 모두 7개 과목군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이견이 계속 되자 과학ㆍ기술군은 분리하지 않고 그대로 두고 예ㆍ체능군만 체육군과 음악ㆍ미술군으로 분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학생들이 이수해야 할 필수과목 수는 현재 6개에서 7개로 1과목 늘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이번 개정안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과학과 역사 교육을 한층 강화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고등학교의 과학시간을 주3시간에서 4시간으로 늘리고 국사와 세계사를 역사로 통합하는 동시에 동아시아사를 신설하며 수업시간도 주당 2시간에서 3시간으로 확대 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석민 기자>
Q>23일 확정된 교육과정 개정안 어떤 내용이 담겨있습니까?
A>교육인적자원부는 제7차 교육과정 개정안에서 가장 큰 쟁점이 됐던 선택과목군 조정을 현행 5개 과목군에서 6개로 확대하는 쪽으로 결론냈습니다.
당초 선택과목군을 5개에서 7개로 늘릴 계획이었지만 학생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일부 수용해 `절충안`을 선택한 것입니다.
하지만 예ㆍ체능 과목군을 분리하는 방침은 고수하고 과학ㆍ기술군만 그대로 유지하기로 해 교과과정 개편에 대한 의견 대립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Q>구체적으로 선택과목군은 어떻게 개정 되는 것입니까?
A>교육부는 지난달 12일 공청회에서 인문ㆍ사회군과 과학ㆍ기술군 등 5개 선택과목군 중 과학ㆍ기술군을 수학ㆍ과학군과 기술ㆍ가정군으로 나누고 예ㆍ체능군을 체육군과 음악ㆍ미술군으로 각각 분리해 모두 7개 과목군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이견이 계속 되자 과학ㆍ기술군은 분리하지 않고 그대로 두고 예ㆍ체능군만 체육군과 음악ㆍ미술군으로 분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학생들이 이수해야 할 필수과목 수는 현재 6개에서 7개로 1과목 늘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이번 개정안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과학과 역사 교육을 한층 강화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고등학교의 과학시간을 주3시간에서 4시간으로 늘리고 국사와 세계사를 역사로 통합하는 동시에 동아시아사를 신설하며 수업시간도 주당 2시간에서 3시간으로 확대 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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