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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서비스 확대
등록일 : 200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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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는 사회서비스 창출 성과 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정부는 올해부터 해마다 20만 개의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강동원 기자>

최근 경제가 고도화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경제성장만으로는 충분한 일자리 창출에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앞으로 고령화가 진전됨에 따라 새로운 서비스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에 적합한 사회서비스 공급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사회서비스 일자리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난해 9월에 `사회서비스 확충 전략`을 수립한 데 이어, 올해 구체적인 계획과 신규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시한 것입니다.

사회서비스의 상당부분은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 사회문제로 확대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점에서 시장에만 맡길 수 없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입니다.

실제로, 맞벌이 부부가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집에 남겨 두고 일터에 나갔다 참변을 당하고 혼자 사는 노인들이 사망한지 오랜 시일이 지나서야 발견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또 사회서비스 확대는 저소득층에 복지를 제공하는 동시에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거둘 수 있습니다.

이 분야는 소득수준이 향상되고 저출산.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수요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데 비해 일자리 공급은 충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사회서비스가 제대로 성장하면 여성들은 가사.보육 등의 부담을 덜게 되 경제활동인구가 증가하고 이는 성장잠재력 확충으로 이어집니다.

정부는 사회서비스 일자리 80만개가 부족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올해부터 2010년까지 해마다 20만개의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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