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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산업 적극 지원
등록일 : 200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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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국무총리가 국채보상운동 10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운동이 시작된 대구를 방문했습니다.

한명숙 총리는 우리 민족의 저력을 표출한 대구가 대표 산업인 섬유에서도 국가경제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경미 기자>

국채보상운동 100주년 기념식.

한명숙 총리는 축사를 통해 ‘국채보상운동으로 표출된 우리 민족의 단결된 힘과 저력은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 전쟁과 가난에 지친 우리나라를 경제대국으로 우뚝 서게 한 원동력이라며 그 원동력의 시작인 대구가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한명숙 총리는 또 `섬유산업의 중심지인 대구가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성장 거점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명숙 총리는 이어 섬유 공장으로 자리를 옮겨 FTA를 대비한 우리 섬유 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한명숙 총리는 ‘참여정부는 단순한 보호 육성이 아닌 기술력을 보유한 혁신 중소기업 지원 체제로 전환하고 있다’며 ‘전국 각 지역에 맞는 맞춤형 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섬유업계 관계자들은 2009년 시작되는 지역산업 진흥사업, 일명 밀라노 프로젝트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한명숙 총리는 이에 대해 ‘한미 FTA에서 섬유 부문은 우리에게 유리한 측면이 있다며, 우리 목표대로 협상이 된다면 섬유 수출을 늘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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