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화탄소이용, `암,노화발생`방지
등록일 : 200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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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인식되는 이산화탄소!
이 이산화탄소를 없애는 데는 많은 비용이 들어갑니다.
골칫거리인 이 이산화탄소가 암과 노화를 예방하는 물질로 국내 연구진에 의해 재탄생됐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심상준 교수 연구팀은 (주)휴온스와 공동으로 해마토코쿠스를 활용해 생리활성물질인 아스타잔틴을 생산하는 `생물학적 전환기술`공정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스타잔틴`은 노화나 암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첨단 물질입니다.
치료효과는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베타카로틴`에 비해 그 효과가 수십 배 이상 높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저렴한 생산비로 암과 노화 발생을 억제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의약품을 제조하는 첨단기술입니다.
이 기술의 실용화를 위해 저희 연구팀은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독자개발된 균주로 고농도균주 생산 및 유도 공정으로부터 고효율 분리정제까지의 전천후 공정을 개발했습니다.
이번 공정기술 개발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입니다.
현재 이산화탄소 처리비용은 톤당 35달러를 훨씬 넘습니다.
이 비용을 장기적 목표치인 톤당 10달러 이하로 줄이기 위해서는 생물학적 이산화탄소 처리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바이오매스로 전환하는 방법이 그동안 제시돼 왔습니다.
따라서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이산화탄소 처리에 있어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처리 비용 현실화라는 이산화탄소저감 기술의 새로운 모델로 기대됩니다.
그리고 이번 기술 개발을 통해 그동안 전량수입에 의존했던 `아스타잔틴`의 국내생산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그뿐 아니라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아스타잔틴’을 생산할 경우 기존 방식대로 생산한 제품보다 5분의 1가격에 고부가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돼 2억 달러 규모로 추산되는 국내,외 시장에 커다란 판도 변화도 예상됩니다.
연구팀은 향후 생산성을 높이는 공정을 수행한 후 2008년 대량생산 체제 구축에 들어가 2009년부터 국내,외 시장에 시제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이산화탄소를 없애는 데는 많은 비용이 들어갑니다.
골칫거리인 이 이산화탄소가 암과 노화를 예방하는 물질로 국내 연구진에 의해 재탄생됐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심상준 교수 연구팀은 (주)휴온스와 공동으로 해마토코쿠스를 활용해 생리활성물질인 아스타잔틴을 생산하는 `생물학적 전환기술`공정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스타잔틴`은 노화나 암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첨단 물질입니다.
치료효과는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베타카로틴`에 비해 그 효과가 수십 배 이상 높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저렴한 생산비로 암과 노화 발생을 억제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의약품을 제조하는 첨단기술입니다.
이 기술의 실용화를 위해 저희 연구팀은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독자개발된 균주로 고농도균주 생산 및 유도 공정으로부터 고효율 분리정제까지의 전천후 공정을 개발했습니다.
이번 공정기술 개발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입니다.
현재 이산화탄소 처리비용은 톤당 35달러를 훨씬 넘습니다.
이 비용을 장기적 목표치인 톤당 10달러 이하로 줄이기 위해서는 생물학적 이산화탄소 처리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바이오매스로 전환하는 방법이 그동안 제시돼 왔습니다.
따라서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이산화탄소 처리에 있어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처리 비용 현실화라는 이산화탄소저감 기술의 새로운 모델로 기대됩니다.
그리고 이번 기술 개발을 통해 그동안 전량수입에 의존했던 `아스타잔틴`의 국내생산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그뿐 아니라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아스타잔틴’을 생산할 경우 기존 방식대로 생산한 제품보다 5분의 1가격에 고부가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돼 2억 달러 규모로 추산되는 국내,외 시장에 커다란 판도 변화도 예상됩니다.
연구팀은 향후 생산성을 높이는 공정을 수행한 후 2008년 대량생산 체제 구축에 들어가 2009년부터 국내,외 시장에 시제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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