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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 `특허왕`
등록일 : 200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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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국가가 보유한 특허 기술의 두 건 중 한 건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허권을 산업체에 이전해 얻은 수입만도 농진청이 전체 수입의 40% 가량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김미정 기자>

지난 해 국가가 보유한 특허권 기술을 산업체에 이전해 얻은 수입은 총 6조 4천억 원.

이 중 무려 39%에 해당하는 2조 5천억 원이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기술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민간 업체와 맺은 계약 건수만도 103건.

이 중 1개의 특허기술을 여러 업체와 계약하는 통상 실시가 102건으로, 특허청이 민간 업체와 맺은 계약 206건 중 49.5%가 농진청 특허기술인 셈입니다.

1개의 특허기술을 1개 업체에 독점으로 제공하는 전용실시도 10년 만에 계약이 성사됐습니다.

인간의 조혈촉진제 생산을 위한 형질전환 돼지생산 기술로, 지난 1996년 산림청이 주목나무의 잎으로 항암성분인 택솔성분을 독점 계약한 이후 처음입니다.

현재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특허는 861건으로 국가가 보유하고 있는 전체 특허건 수의 54.2%에 달합니다.

두 번째로 특허 보유가 많은 기관의 특허수보다 무려 7.7배나 많습니다.

농촌진흥청은 향후 지속적인 실용화 연구개발을 통해 농가소득과 산업체 발전의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다는 방침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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