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급 회담 전개
등록일 : 200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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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오는 27일 평양에서 장관급 회담을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남북 관계 복원의 신호탄이 올랐습니다.
강명연 기자>
제 20차 남북 장관급 회담이 오는 27일부터 나흘 동안 평양에서 열립니다.
남북은 개성 자남산 회관에서 열린 실무대표 접촉에서 장관급 회담 개최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이번 장관급 회담은 지난 7월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우리 정부의 쌀과 비료 지원이 중단되면서 북한의 반발로 무산된 19차 회담 이후 7개월 만입니다.
장관급 회담이 재개되면 쌀과 비료 지원 문제를 비롯해 이산가족 상봉 재개 방안을 포함한 인도적 지원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남북 철도 연결 사업과 군사회담, 경제 협력 추진위원회 개최 문제 등도 의제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남북관계가 복원되면 보류된 문제들이 해결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남북 장관급 회담에서 우리측 대표는 이재정 통일부 장관이 맡을 예정이며 북측에서는 권호웅 내각책임 참사가 단장을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동안 얼어붙었던 남북관계가 6자회담 합의에 이어 장관급회담을 계기로 정상궤도에 올라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북 관계 복원의 신호탄이 올랐습니다.
강명연 기자>
제 20차 남북 장관급 회담이 오는 27일부터 나흘 동안 평양에서 열립니다.
남북은 개성 자남산 회관에서 열린 실무대표 접촉에서 장관급 회담 개최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이번 장관급 회담은 지난 7월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우리 정부의 쌀과 비료 지원이 중단되면서 북한의 반발로 무산된 19차 회담 이후 7개월 만입니다.
장관급 회담이 재개되면 쌀과 비료 지원 문제를 비롯해 이산가족 상봉 재개 방안을 포함한 인도적 지원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남북 철도 연결 사업과 군사회담, 경제 협력 추진위원회 개최 문제 등도 의제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남북관계가 복원되면 보류된 문제들이 해결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남북 장관급 회담에서 우리측 대표는 이재정 통일부 장관이 맡을 예정이며 북측에서는 권호웅 내각책임 참사가 단장을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동안 얼어붙었던 남북관계가 6자회담 합의에 이어 장관급회담을 계기로 정상궤도에 올라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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