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 당정 대북 지원 방안 논의
등록일 : 200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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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6자회담 후속조치를 이행하기 위한 정부의 준비 작업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도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습니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고위당정회의를 갖고 6자회담 합의를, 남북 협력을 복원하는 계기로 활용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이경미 기자>
한명숙 국무총리와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고위당정 정책조정회의.
화두는 단연 6자 회담 합의였습니다.
한명숙 국무총리는 무엇보다 베이징 합의를 이끌어내기까지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한 우리 정부 대표단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또 이번 합의는 평화번영정책을 포기하고,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을 그만 두라는 냉전의 모진 바람을 이겨낸 낸 값진 성과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대해 열린우리당은 `9.19 공동성명 발표이후 마련된 최초의 이행합의`라고 평가하고 남북대화 재개와 남북관계 복원의 계기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양측은 또 북한에 에너지 지원을 상시적으로 논의하고 지원할 기구가 필요하다는데도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한편 당정은 평택 미군기지 예정부지 주민들의 이전 합의를 환영하고,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며 기지 이전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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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열린우리당은 고위당정회의를 갖고 6자회담 합의를, 남북 협력을 복원하는 계기로 활용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이경미 기자>
한명숙 국무총리와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고위당정 정책조정회의.
화두는 단연 6자 회담 합의였습니다.
한명숙 국무총리는 무엇보다 베이징 합의를 이끌어내기까지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한 우리 정부 대표단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또 이번 합의는 평화번영정책을 포기하고,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을 그만 두라는 냉전의 모진 바람을 이겨낸 낸 값진 성과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대해 열린우리당은 `9.19 공동성명 발표이후 마련된 최초의 이행합의`라고 평가하고 남북대화 재개와 남북관계 복원의 계기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양측은 또 북한에 에너지 지원을 상시적으로 논의하고 지원할 기구가 필요하다는데도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한편 당정은 평택 미군기지 예정부지 주민들의 이전 합의를 환영하고,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며 기지 이전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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