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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강국` 약진
등록일 : 200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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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바다와 관련한 국민들의 관심이 그 어느 해보다 높습니다.

130년만에 이뤄진 부산항만 인력상용화의 원년인 동시에, 2012년 세계박람회의 여수 유치 여부도 결정되는 해입니다.

문현구 기자>

세계 5대 해양강국으로의 도약.

해양수산부가 내건 올해 업무계획의 핵심으로, 국제적인 역량을 갖춰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동북아 주변의 중국, 일본, 러시아 등이 우리나라보다 해양 경쟁력이 높다는 판단 아래 우리도 이들과 어깨를 견주는 수준으로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운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해수부는 내실화, 자율화, 국제화라는 3가지 기본틀 속에서 참여정부 들어 추진해 온 각종 과제들을 잘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우선, 동북아 주변을 둘러싼 각 나라 항만간 물동량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부산항과 광양항을 고부가가치 물류거점기지로 지속 개발합니다.

특히 한미FTA 협상에 따른 수산분야 시장개방 확대에 대비해 올 하반기엔 어업인 지원대책 마련에 나서며, 수산업 자생력 확보를 위한 기반시설들도 확충해나갈 예정입니다.

또, 선박 건조 수준에서 세계 수위를 달리고 있는 우리 해운 분야의 산업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오는 8월에 중장기 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며, 해양안전 통합관리체계를 마련해 국제적인 활동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한편, 김성진 해양수산부 장관은 2012년 세계박람회 여수유치 준비상황을 `잘 만든 영화`에 비유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이밖에 해수부는 독도와 이어도 등 우리 도서 영토에 대한 해양영토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내년까지 종합해양과학기지를 건설하는 동시에 2011년까진 남극에 제2기지도 건설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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