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수준의 초전도 한류기 개발
등록일 : 200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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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에서는 이번에 국내연구팀이 세계최고수준의 ‘초전도 한류기’를 개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과 프랑스 등 이 분야 선진국에서 10년동안 쌓아온 기술을 불과 2년만에 추월한 대단한 성과라고 합니다.
초전도 한류기가 대형정전사고를 예방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 6일, 과학기술부는 ‘차세대초전도응용 기술사업단’이 세계최고수준의 기술을 갖춘 ‘초전도 한류기’를 개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사업은 그동안 두 개의 팀이 구성돼 연구가 진행돼 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두 팀이 동시에 세계 최초이며 최고 성능을 갖춘 두 가지 타입의 초전도 한류기를 개발하는 성과를 이뤄낸 것입니다.
초전도 한류기란 전기적인 저항이 전혀 없는 초전도 현상을 이용해 정전사태 등의 대형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전력기기를 말합니다.
이번 초전도 한류기는 두 가지가 개발됐습니다.
그 중 하나는 현대중공업 석복렬 박사 연구팀과 연세대학교의 공동연구로 개발된 차세대 초전도 선을 적용한 단상 22.9kV, 630A 초전도 한류기입니다.
또 하나는 한국전력 전력연구원 현옥배 박사 연구팀과 LS산전(주)의 공동연구로 개발된 3상 22.9.kV, 630A 선로변경식 하이브리드 초전도 한류기입니다.
이번에 개발된 한류기는 기존 차단기의 용량증대 없이 사용 가능해 연간 2조 7,400억원의 엄청난 경제적 이익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향후 선로변경식 하이브리드 초전도 한류기는 22.9kV급을 개발해 2009년경 실제 전력계통 시험 후실용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차세대 초전도 선을 적용한 초전도 한류기는 154kV급을 개발해 2011년경 실용화를 추진할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연구성과를 통해 그 동안 미국과 프랑스 등 선진국이 주도해온 초전도 한류기 기술을 추월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이 분야에서 세계를 리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국과 프랑스 등 이 분야 선진국에서 10년동안 쌓아온 기술을 불과 2년만에 추월한 대단한 성과라고 합니다.
초전도 한류기가 대형정전사고를 예방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 6일, 과학기술부는 ‘차세대초전도응용 기술사업단’이 세계최고수준의 기술을 갖춘 ‘초전도 한류기’를 개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사업은 그동안 두 개의 팀이 구성돼 연구가 진행돼 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두 팀이 동시에 세계 최초이며 최고 성능을 갖춘 두 가지 타입의 초전도 한류기를 개발하는 성과를 이뤄낸 것입니다.
초전도 한류기란 전기적인 저항이 전혀 없는 초전도 현상을 이용해 정전사태 등의 대형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전력기기를 말합니다.
이번 초전도 한류기는 두 가지가 개발됐습니다.
그 중 하나는 현대중공업 석복렬 박사 연구팀과 연세대학교의 공동연구로 개발된 차세대 초전도 선을 적용한 단상 22.9kV, 630A 초전도 한류기입니다.
또 하나는 한국전력 전력연구원 현옥배 박사 연구팀과 LS산전(주)의 공동연구로 개발된 3상 22.9.kV, 630A 선로변경식 하이브리드 초전도 한류기입니다.
이번에 개발된 한류기는 기존 차단기의 용량증대 없이 사용 가능해 연간 2조 7,400억원의 엄청난 경제적 이익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향후 선로변경식 하이브리드 초전도 한류기는 22.9kV급을 개발해 2009년경 실제 전력계통 시험 후실용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차세대 초전도 선을 적용한 초전도 한류기는 154kV급을 개발해 2011년경 실용화를 추진할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연구성과를 통해 그 동안 미국과 프랑스 등 선진국이 주도해온 초전도 한류기 기술을 추월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이 분야에서 세계를 리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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