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경제 흐름반영` 새 통계 연내 첫선
등록일 : 200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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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통계청이 학생 1인당 지출하는 사교육비 실태를 조사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 전국 가구의 구조 변화를 추정해 주택수요를 예측할 수 있는 장래가구 추계도 발표됩니다.
이경태 기자>
통계청의 2007년 업무계획의 핵심은 수요자 중심의 실용적인 통계 생산입니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사교육비 관련 통계입니다.
사교육비 통계는 전국 초중고 학생들을 표본으로 선정해 연 2회에 걸쳐 1인당 사교육에 투입되는 비용을 지역별, 학교별, 인구특성별로 조사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통계청은 오는 2030년까지의 가구주의 성별과 연령, 혼인상태와 가구원수 등을 추정할 수 있는 장래가구 추계도 개발해 오는 11월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향후 20년까지의 주택수요 예측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부의 주택공급정책에 유용하게 쓰일 전망입니다.
통계청은 또 제조업중 65개 업종을 선정해 업종간 생산활동의 확산 정도를 측정하고 경기의 선행지표로 삼을 수 있는 생산확산지수를 개발해 조만간 이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 기업과 소비자의 향 후 경기 흐름에 대한 인식을 살펴볼 수 있는 경기체감지수나 지역별 소득구조를 알 수 있는 지역소득분배 계정 등 보다 선행적이고 실물경제의 흐름을 잘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통계들이 올 해 안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김대유 통계청장은 또 지난해 107종의 정부기관 통계 품질을 진단한 결과 신뢰성에 의문이 가는 통계 결과물이 다수 발견됐다며 통계법 개정안이 통과되는대로 이들 통계의 검증을 실시하고 그 내용을 공개해 잘못된 부분은 시정토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또 전국 가구의 구조 변화를 추정해 주택수요를 예측할 수 있는 장래가구 추계도 발표됩니다.
이경태 기자>
통계청의 2007년 업무계획의 핵심은 수요자 중심의 실용적인 통계 생산입니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사교육비 관련 통계입니다.
사교육비 통계는 전국 초중고 학생들을 표본으로 선정해 연 2회에 걸쳐 1인당 사교육에 투입되는 비용을 지역별, 학교별, 인구특성별로 조사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통계청은 오는 2030년까지의 가구주의 성별과 연령, 혼인상태와 가구원수 등을 추정할 수 있는 장래가구 추계도 개발해 오는 11월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향후 20년까지의 주택수요 예측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부의 주택공급정책에 유용하게 쓰일 전망입니다.
통계청은 또 제조업중 65개 업종을 선정해 업종간 생산활동의 확산 정도를 측정하고 경기의 선행지표로 삼을 수 있는 생산확산지수를 개발해 조만간 이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 기업과 소비자의 향 후 경기 흐름에 대한 인식을 살펴볼 수 있는 경기체감지수나 지역별 소득구조를 알 수 있는 지역소득분배 계정 등 보다 선행적이고 실물경제의 흐름을 잘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통계들이 올 해 안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김대유 통계청장은 또 지난해 107종의 정부기관 통계 품질을 진단한 결과 신뢰성에 의문이 가는 통계 결과물이 다수 발견됐다며 통계법 개정안이 통과되는대로 이들 통계의 검증을 실시하고 그 내용을 공개해 잘못된 부분은 시정토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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