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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담 연장가능성
등록일 : 2007.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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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5차 3단계 회의가 막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회담 종료일마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각국 대표단들은 당초 12일이 회담 마지막 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회담이 다시 내일까지 연장될 가능성도 있다는 소식입니다.

오세중 기자>

회담 닷새째 각국이 막판 협상을 벌이며 이견 조율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금은 회담의 성과도, 회담 종료일도 불투명한 상황.

애초 12일이 회담 마지막 날이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각국이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회담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회담이 연장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장국인 중국이 회담의 종료와 연장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는 것도 회담이 연장될 수 있다는 증겁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측 당국자는 이 번 회담 진전을 위해 결과 지향적, 성과 지향적인 교섭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회담에서 기대하는 3가지가 있는데 그 첫 번째가 북한의 비핵화 조치가 단순동결로 그쳐선 안 된다는 것입니다.

즉, 영변 핵시설에 가동 중지 스위치만 내리는 선에서의 동결은 곤란하다는 입장입니다.

또한, 미국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회담 등을 위한 단순 대화를 넘어선 결과 지향적인 대화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최근 우려되고 있는 대북 지원에 있어서 우리나라가 혼자 혹은 대부분 책임지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는 방향으로 나갈 것이라며 단순 지원은 안 된다는 입장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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