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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신 주 경제협력개발기구 대표부 대사는 한국 부동산 시장의 경착륙 우려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권 대사는 12일 K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부동산 시장의 거품은 결국 시간의 문제이지 꺼지게 돼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대사는 국내 부동산 시장의 거품과 관련해 시장경제에서는 시간의 문제이지 결국 가격이 떨어지게 돼 있다면서, 다만 경착륙 우려는 없으며 경기와 경제안정이 중요한 목표인 만큼 주택가격이 경착륙하지 않도록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오는 3월 7일 OECD에서 한국 경제 검토회의가 있으며 이 때 주택문제도 아울러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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