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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록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현재 부동산 시장의 경착륙 우려는 없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임영록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9일 불교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강남 3구의 경우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0.7% 떨어져 7개월 만에 하락세로 전환됐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임 차관보는 이어 이같은 안정세는 최근 정부의 부동산 대책으로 값싼 주택이 많이 공급될 것이라는 기대가 형성돼 가격 급등세가 진정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임 차관보는 이와함께 공급확대와 수요관리의 후속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서 부동산시장의 안정기조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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