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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순 경찰청장은 지난 5일 경기안산단원경찰서를 방문해 토막 살인사건을 해결한 유공 경찰관을 1계급 특진시켰습니다.

부녀자 토막살인사건을 해결한 경기안산단원서 강력 4팀의 이희천 경사가, 경위로 1계급 특진되는 등 범인 검거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실시됐습니다.

이날 안산단원서를 찾은 이택순 경찰청장은 집중적인 탐문과 수색을 실시함으로써 신원파악이 어려운 토막사체를 사건초기에 확인하고, 중국인 불법체류 피의자를 검거한 것은 현장수사와 과학수사역량이 결합된 모범적인 사례라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이 청장은 이날 행사에 이어서 화성지역 부녀자 실종사건의 수사진행 사항을 보고받고 빠른 시일 내에 사건을 해결해,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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