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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지난 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특별 방범활동과 형사활동을 추진해, 민생침해 범죄에 대한 예방과 검거활동을 전개키로 했습니다.

경찰은 설 연휴를 앞두고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해, 금융기관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와 영세 상인을 대상으로 하는 강절도 사건 등 민생침해 범죄에 대한 특별 방범활동과 형사활동을 전개키로 했습니다.

특히, 범죄 취약지역과 주요 교통요지에 경찰차량을 배치해서, 순찰과 검문검색을 강화하는 등 범죄관리시스템을 활용해 가시적인 방범활동을 전개할 방침입니다.

또한 금융기관과 금은방 등을 대상으로 방범진단 상담을 실시해서 문제점을 개선하고, 공동주택과 빌딩 등 경비원을 대상으로 방범활동 요령을 교육하는 등 범죄 예방활동도 강화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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