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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축용 `하반기 착공`
등록일 : 200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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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주거 안정을 위한 비축용 임대주택 건설을 위해 올해 4천 억 원대의 임대주택 펀드가 조성됩니다.

또, 하반기 중으로 수도권 지역에 시범사업지구가 지정돼 비축용 임대주택 건설의 첫 삽을 뜨게 됩니다.

박영일 기자>

정부가 올해 건설할 예정인 비축용 임대주택은 총 5천 가구.

수도권 지역에 시범사업지구를 지정하고 올 하반기 중 건설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시범사업지구를 대상으로 금년 하반기 착공하여 2009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 같은 비축용 임대주택 건설을 위해 임대주택 펀드가 조성됩니다.

우선 올해 계획된 5천호 건설을 위해 4천억 원 수준의 펀드가 만들어지고, 총 50만호의 비축용 임대주택 건설을 위해 2019년까지 90조원에 달하는 펀드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일각에선 정부의 재정손실 우려를 제기합니다.

투자자의 요구수익률은 6%인 데 반해 임대수익률은 3%밖에 안돼 들어올 돈보다 나갈 돈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10년 임대 후 매각할 때 건설원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매각할 수 있어 재정손실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원가 1억 8천만원의 주택은 분양가격 수준인 2억 5천만원에 매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예상 매각가격 2억 5천만원에 10년간 물가상승률을 감안할 경우 매각가격은 3억 2천만 원을 넘어서게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4천억원 펀드에 비축용 임대 5천 가구 건설, 서민 주거 안정의 출발신호가 울렸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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