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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여수 품안에
등록일 : 200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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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내건 주제입니다.

8일 여수에선 이와 관련한 국제심포지엄이 시작됐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많은 해외 주요인사들은 바다를 주제로 한 우리의 유치 노력에 큰 공감을 보였습니다.

문현구 기자>

바다를 주제로 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노력이 국제적으로 좋은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8일 여수에서 개막된 국제심포지엄은 오는 4월 BIE,즉 세계박람회기구의 여수 현지실사를 앞두고 국제사회에 유치여망을 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짙은 안개와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도 여수를 제대로 알기 위해 방문했다는 국제회의 참석자들은 우리나라의 세계박람회 유치열기에 매우 만족해하는 분위깁니다.

특히, 회의 축사에 나선 우젠민 BIE총회 의장은 여수유치 노력을 `아시아의 개척자`라는 말로 강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우 BIE 총회의장은 또 ‘입춘이 지나 비가 내리는 것은 동양에선 매주 좋은 뜻을 가진다’며 여수 현지의 날씨를 좋은 뜻으로 표현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선 세계적인 사회학자 폴 케네디 미국 예일대 교수는 `바다와 연안이 인류에게 주는 의미와 중요성`을 역설한 가운데 우리나라가 내건 박람회 주제를 호평했습니다.

이밖에도 바다의 자원, 환경, 생태문제 등과 생태계에서 바다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이 참석자들간에 논의됐습니다.

정부는 이번 여수 국제 심포지엄에 세계박람회기구 대표들을 초청함으로써 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유치활동의 하나로 이번 국제회의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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