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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경북 안동과학대학에서 열린 2단계 균형발전정책 대국민보고회에 참석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균형발전정책은 우리나라가 살기 좋은 국가, 경쟁력 있는 국가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강동원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균형발전정책의 필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했습니다.

경쟁의 시대에서 경쟁력있는 국토가 되야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되야 한다며 균형발전정책 성공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하지만 이사업은 30년, 40년 지속적인 계획을 가지고 고쳐가야 한다며 정치인들도 미래를 멀리보고 이해관계를 폭 넓게 봐서 수도권의 이익이 아니라 지역의 이익을 챙겨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를 위해 참여정부 남은 임기동안 정책을 세밀하게 다듬고 있고 다음 정부에서 채택될 수 있도록 국민들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또 이같은 정책을 실현시키기 위해선 생각과 태도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생각을 빨리 바꾸고 해보자는 의지를 가지고 임해야만 남은 기간동안 이룰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끝으로 균형발전정책은 국민의 바램으로 시작된 정책이며 이같은 정책이 눈앞에 현실로 다가올 수 있도록 국민들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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