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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르네상스`
등록일 : 200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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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는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콘텐츠가 경쟁력이라고 합니다.

문화관광부는 올해 업무계획 발표를 통해 창조적인 콘텐츠를 개발해 미래를 풍요롭게 하고 우리나라 전통 사상을 콘텐츠에 담아 새로운 한류로 한국문화를 계속 확산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강명연 기자>

Q> 문화관광부가 업무계획의 주된 내용은 무엇입니까?

A> 문화관광부는 올 한해 무엇보다 콘텐츠 개발과 창작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은 업무계획 발표를 통해 우리 앞에 새로운 형태의 문예부흥 시대가 열리고 있다면서 이런 시대적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창조적 콘텐트를 강화하고, 신 한류로 한국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는 한편 문화나눔으로 대한민국을 신명나게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우선 콘텐츠 산업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다매체 시대의 콘텐츠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콘텐츠 산업에 민간투자를 유도해 펀드를 결성할 계획입니다.

또 콘텐츠 진흥과 함께 보호방안도 만들어 집니다.

하나의 콘텐츠가 다양한 방법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원소스- 멀티유즈 (one source-multi use)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확대된 집중관리 제도를 도입하고 디지털 저작권 거래소 설립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창조의 근간은 `꿈`과 `끼`가 있는 `꾼`, 즉, 사람이라면서 영화와 게임, 방송 등 문화산업 뿐만 아니라 예술영재와 문화예술교육,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전문인력을 적극적으로 양성하기로 했습니다.

Q> 요즘 한류가 주춤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계획도 발표했습니까?

A> 네, 그렇습니다.

현재 한류는 대중문화 위주여서 지속적으로 확산되는데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습니다.

문화부는 영화와 음악, 드라마 등 대중문화에 대한 호기심을 넘어 한국의 문화와 생활양식, 한국어 등 우리 문화 그 자체를 선호하는 한류로 승화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우선 우리문화의 정체성을 찾고, 바로 세우기 위해 지난해 시작한 민족문화 원형 발굴 사업을 본격화 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통예술을 산업화하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놀이마당을 상설화 해 사람들이 국악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또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브랜드화 하는 `한 스타일`을 발전시켜 상품화 하고 특히, 한글의 세계화의 디딤돌이 될 세종학당을 본격적으로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이 외에도 미래의 양극화 사회와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사회 취약계층과 문화 불균형 지역에 대한 문화적 지원을 확대해 온 국민이 함께 신명나는 한해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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