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안정 총력
등록일 : 2007.02.08
미니플레이
건설교통부가 다시 한 번 집값 안정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지난 5일, 이용섭 건교부 장관은 업무보고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고 7대 정책 목표와 34개 핵심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각 정책 목표와 사업계획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주택문제로 국민들이 더 이상 걱정하지 않도록 집값을 확실하게 안정시키고 주거복지를 강화하는데 정책의 최우선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를 집값안정의 원년으로 삼아 최근 급등한 수도권 등의 집값을 떨어뜨리겠다는 설명입니다.
이를 위해 올해 수도권에만 30만 가구, 내년 이후에는 40만 가구를 공급하고 올 상반기 중에 인천 검단과 파주 운정 등 지난해 발표된 신도시에 대해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지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송파와 김포, 파주, 광교 등 현재 수도권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도시가 2008년 이후에 완성되면 해마다 40만 가구 가량의 주택이 공급돼 집값 안정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건설교통부의 올해 목표는 양질의 저렴한 새 아파트를 많이 빨리 공급한다는 것입니다.
경제와 민생의 핵심인 집값안정에 집중해 국민들이 그 효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게끔 한다는 계획입니다.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오는 7월, 행정도시인 ‘세종시’에 이어 9월, 대구 울산을 시작으로 혁신도시와 태안 기업도시 등을 순차적으로 착공해 나갈 방침입니다.
최장 50년까지 일년에 평당 5천원 안팎의 임대료를 내는 임대전용 산업단지에 대해서도 기업이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백만평의 산업단지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물류체계 개선을 위한 시설 확충 방안도 제시됐습니다.
전국 5대 권역별 내륙화물기지 141만평을 2010년까지 확충하고 유통단지 13군데, 126만평을 2008년까지 개발해 물류 중심지로 거듭날 야심찬 포부도 밝혔습니다.
한편, 인천공항에는 연간 8백만 건에 달하는 항공화물에 대한 예약, 추적관리 등을 실시간으로 처리할 항공물류정보시스템을 7월까지 구축하고,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도 2008년 상반기 선보입니다.
이와 함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물류비 절감이 절실한 만큼 2010년 경부고속철도 2단계 공사와 호남고속철도 건설을 통해 교통 물류 강국으로 거듭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습니다.
지난해 사상 최대 165억 달러를 기록한 해외건설 수주도 올해에는 180억 달러 이상을 수주해, 올해를 해외건설 중흥의 해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또 앞으로는 대중교통이 이용자 편의로 이용될 수 있도록, 수도권에서 사용하는 교통카드를 전국 호환이 되도록 추진합니다.
이렇게 건설교통부는 업무보고를 통해 7가지 핵심과제를 발표했는데 대다수 국민들의 바람은 부동산, 집값안정에 집중돼 있었습니다.
이 장관은 주택공급확대와 투기억제, 시장 투명성 제고, 그리고 서민주거복지 향상 등 4대 정책기조를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이러한 균형발전 사업으로 인한 부작용이 없도록 투기방지와 보상금 유동성 관리도 철저히 하겠다는 강력을 대책도 내놓았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난 5일, 이용섭 건교부 장관은 업무보고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고 7대 정책 목표와 34개 핵심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각 정책 목표와 사업계획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주택문제로 국민들이 더 이상 걱정하지 않도록 집값을 확실하게 안정시키고 주거복지를 강화하는데 정책의 최우선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를 집값안정의 원년으로 삼아 최근 급등한 수도권 등의 집값을 떨어뜨리겠다는 설명입니다.
이를 위해 올해 수도권에만 30만 가구, 내년 이후에는 40만 가구를 공급하고 올 상반기 중에 인천 검단과 파주 운정 등 지난해 발표된 신도시에 대해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지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송파와 김포, 파주, 광교 등 현재 수도권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도시가 2008년 이후에 완성되면 해마다 40만 가구 가량의 주택이 공급돼 집값 안정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건설교통부의 올해 목표는 양질의 저렴한 새 아파트를 많이 빨리 공급한다는 것입니다.
경제와 민생의 핵심인 집값안정에 집중해 국민들이 그 효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게끔 한다는 계획입니다.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오는 7월, 행정도시인 ‘세종시’에 이어 9월, 대구 울산을 시작으로 혁신도시와 태안 기업도시 등을 순차적으로 착공해 나갈 방침입니다.
최장 50년까지 일년에 평당 5천원 안팎의 임대료를 내는 임대전용 산업단지에 대해서도 기업이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백만평의 산업단지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물류체계 개선을 위한 시설 확충 방안도 제시됐습니다.
전국 5대 권역별 내륙화물기지 141만평을 2010년까지 확충하고 유통단지 13군데, 126만평을 2008년까지 개발해 물류 중심지로 거듭날 야심찬 포부도 밝혔습니다.
한편, 인천공항에는 연간 8백만 건에 달하는 항공화물에 대한 예약, 추적관리 등을 실시간으로 처리할 항공물류정보시스템을 7월까지 구축하고,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도 2008년 상반기 선보입니다.
이와 함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물류비 절감이 절실한 만큼 2010년 경부고속철도 2단계 공사와 호남고속철도 건설을 통해 교통 물류 강국으로 거듭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습니다.
지난해 사상 최대 165억 달러를 기록한 해외건설 수주도 올해에는 180억 달러 이상을 수주해, 올해를 해외건설 중흥의 해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또 앞으로는 대중교통이 이용자 편의로 이용될 수 있도록, 수도권에서 사용하는 교통카드를 전국 호환이 되도록 추진합니다.
이렇게 건설교통부는 업무보고를 통해 7가지 핵심과제를 발표했는데 대다수 국민들의 바람은 부동산, 집값안정에 집중돼 있었습니다.
이 장관은 주택공급확대와 투기억제, 시장 투명성 제고, 그리고 서민주거복지 향상 등 4대 정책기조를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이러한 균형발전 사업으로 인한 부작용이 없도록 투기방지와 보상금 유동성 관리도 철저히 하겠다는 강력을 대책도 내놓았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