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종축산업 발전 대책
등록일 : 200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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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등 시장 개방의 거센 물결에 대비하기 위한 각계의 노력과, 축산 부문도 예외는 아닙니다.
소와 돼지 등 우리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가축 품종 개량에 대한 지원이 대폭 강화됩니다.
이현주 기자>
한우와 젖소, 돼지 등의 생산성을 높이고 품종을 개량하는 데 올해부터 오는 2015년까지 총 4,550억원이 투입됩니다.
농림부는 우선 한우의 경우 식용으로 이용 가능할 때까지 사육하는 기간을 현재 18개월에서 24개월로 늘리고, 한우 1마리의 출하시 몸무게를 현재 567kg보다 25% 가량 더 나가는 711kg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마리당 고기 생산량을 늘려 축산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섭니다.
이를 위해 내년까지 좋은 혈통의 암소 400마리를 골라 가축개량사업소가 보유한 보증 씨수소와 교배시킴으로써 해마다 질 좋은 보증 씨수소 20마리씩을 만들어내기로 했습니다.
씨수소는 번식에 이용할 씨를 받기 위해 기르는 수소로, 생산량이 많고, 육질이 좋은 가축을 생산하는 데 기본이 됩니다.
젖소에 대해서도 한우처럼 육종농가를 육성하고, 암.수를 함께 평가해 품종 개량 성과를 지금보다 배 이상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우리 국민들의 먹을거리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돼지의 경우도 품종 개량이 본격화됩니다.
종자 보유 업체 10여 곳을 선정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유전 정보를 수집해 앞으로 10년 안에 국내자체기술로 우량 종을 선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입니다.
농림부는 한편, 조류인플루엔자 등 전염성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닭과 오리의 낡은 축사시설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소와 돼지 등 우리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가축 품종 개량에 대한 지원이 대폭 강화됩니다.
이현주 기자>
한우와 젖소, 돼지 등의 생산성을 높이고 품종을 개량하는 데 올해부터 오는 2015년까지 총 4,550억원이 투입됩니다.
농림부는 우선 한우의 경우 식용으로 이용 가능할 때까지 사육하는 기간을 현재 18개월에서 24개월로 늘리고, 한우 1마리의 출하시 몸무게를 현재 567kg보다 25% 가량 더 나가는 711kg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마리당 고기 생산량을 늘려 축산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섭니다.
이를 위해 내년까지 좋은 혈통의 암소 400마리를 골라 가축개량사업소가 보유한 보증 씨수소와 교배시킴으로써 해마다 질 좋은 보증 씨수소 20마리씩을 만들어내기로 했습니다.
씨수소는 번식에 이용할 씨를 받기 위해 기르는 수소로, 생산량이 많고, 육질이 좋은 가축을 생산하는 데 기본이 됩니다.
젖소에 대해서도 한우처럼 육종농가를 육성하고, 암.수를 함께 평가해 품종 개량 성과를 지금보다 배 이상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우리 국민들의 먹을거리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돼지의 경우도 품종 개량이 본격화됩니다.
종자 보유 업체 10여 곳을 선정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유전 정보를 수집해 앞으로 10년 안에 국내자체기술로 우량 종을 선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입니다.
농림부는 한편, 조류인플루엔자 등 전염성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닭과 오리의 낡은 축사시설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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