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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교육 질 높인다
등록일 : 200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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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지난 4년간 참여정부의 교육정책 성과를 짚어보고 2007년 전략목표를 발표했습니다.

고등교육의 질을 높여 국민들로 하여금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면서 교육 안전망을 구축해 교육격차를 완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최고다 기자>

Q> 교육부가 발표한 2007년 교육정책 목표 어떻습니까?

A> 우선 고등교육의 질을 향상시켜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것이 교육부의 2007년 전략목표의 첫 번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신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200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고등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대학원 설치 기준을 지금보다 까다롭게 하고 박사학위를 취득 하거나 논문심사 등의 요건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입니다.

또 대학원 교육과정 및 논문지도 매뉴얼을 개발하고 대학에 대한 국제적 수준의 질적 평가를 위해 올해 중 고등교육평가기구를 설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사각 계층을 위한 교육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대책도 나왔습니다.

매년 신학기 때마다 반복되는 대학교 등록금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학입시 요강에 등록금 액수와 인상률을 미리 알려주는 `등록금 예고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저소득층 대학생에 대한 무이자 대출 규모를 확대하고 현재 6.59%인 학자금 대출 금리를 5%까지 낮추는 방안도 함께 검토 중입니다.

실업계고 졸업자의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정책도 나왔습니다.

교육부는 실업계고 졸업자를 공기업과 공공기관에 특별채용 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학생 비만, 체력저하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일선 학교의 체력검사를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처방해주는 방식으로 바꿔 나갑니다.

이에따라 올해 열 여덟개 고등학교는 `맞춤형 학생 건강,체력 증진 시스템`(PAPS)을 시범 운영한 뒤 2009년부터 점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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