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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브로 활성화 지속 추진
등록일 : 200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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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는 6일 ‘수천억 쏟아부은 와이브로 사업, 존폐위기’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조선일보는 정보통신부가 미래 IT 산업 8대 성장동력의 하나로 추진해 온 와이브로 휴대인터넷 서비스가 사업을 시작한 지 8개월이 되도록 가입자가 1057명에 불과해 존폐의 위기에 놓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정보통신부는 지금은 와이브로 서비스의 초기 단계로 사업이 본격화하면 가입자는 크게 늘어날 것이라면서 와이브로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보통신부 통신이용제도팀의 윤두희 사무관 전화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조선일보는 와이브로 사업이 존폐 위기에 놓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와이브로 휴대인터넷 사업, 실제 추진 상황은 어떻습니까?

A> WiBro란 Wireless와 Broadband의 합성어로 언제, 어디서나, 이동 중에도 높은 전송속도로 무선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서비스임. 국내 연구진 주도로 기술개발을 추진하여 지난해 6월말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것으로 향후 통신시장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해 말까지 KT와 SKT는 각각 4,200억원, 1,728억원을 투자하여 서울 전역과 수도권 6개 도시(인천, 과천, 부천, 고양, 성남, 안양)의 도심에 망 구축을 완료하였으며, 올해에는 지방 광역시를 포함한 전국 23개시의 주요 도심까지 망 구축을 확대하는 등 꾸준히 서비스 제공지역을 확장해 나갈 것입니다.

와이브로는 서비스 초기단계로 아직 가입자가 지난 1월말 기준으로 2,172명 정도지만, 오는 3~4월쯤 단말기 추가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마케팅이 시작되면 가입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Q> 와이브로 활성화를 위해서 향후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까?

A> 우선, 결합서비스를 통한 WiBro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HSDPA,PCS 등 시장 비지배적인 서비스와 결합할 경우 先출시․事後 규제를 원칙으로 하는 등 규제를 완화할 것입니다.

그리고, 서비스 커버리지의 조기 확대를 위해 WiBro 사업자의 투자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 독려할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가입자 확대에 중요한 것이 단말기 출시 확대입니다.

올해 상반기에 WiBro+HSDPA 결합 모뎀 및 WiBro+이동전화 결합형 PDA 단말기가 출시되어 가입자가 본격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정통부는 국내,외에서 와이브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통신사업자 제조업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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