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 사정 `개선`
등록일 : 200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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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 국민들의 주머니 사정이 다소 개선되고, 그 만큼 소비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일 2006년 가계수지동향이 발표됐습니다.
박영일 기자>
Q>지난해 우리 국민들의 소득은 어느 정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까?
A>지난해 전국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3백68만9천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3백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한 해 전인 2005년보다 5.1% 증가한 소득입니다.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실질증가폭도 한 해 전에 비해 2.8%가 증가했습니다.
월평균소득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근로소득과 사업소득 등을 포함한 경상소득이 4.9% 증가했으며 상여금 등 비경상소득도 9.2%가 늘어났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들의 소비지출도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한 해 우리 국민들의 연간 소비지출은 한 해 전인 2005년보다 4.2% 증가한 2천백20만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중 보건의료와 교육비 지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각종 세금과 연금 등으로 지출하는 비소비지출의 경우 지난해 종합부동산세 과세대상이 확대되면서 조세부문의 지출이 14%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Q>가계수지에서 또 다른 관심사가 소득분배 부분입니다, 어떻게 나왔습니까?
A>소득수준 상위 20%의 소득을 하위 20%의 소득으로 나눈 소득 5분위 배율을 보면 소득분배 상황을 알 수 있습니다.
지난해 전국가구의 경우 소득 5분위 배율은 7.64배로 한 해 전인 2005년의 7.56배보다 0.08%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즉, 고소득층과 저소득층간의 소득 격차가 다소 커진 것입니다.
하지만 도시근로자가구의 경우는 소득 5분위 배율이 2005년 5.43배에서 지난해 5.38배로 낮아져, 소득계층간 격차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6일 2006년 가계수지동향이 발표됐습니다.
박영일 기자>
Q>지난해 우리 국민들의 소득은 어느 정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까?
A>지난해 전국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3백68만9천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3백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한 해 전인 2005년보다 5.1% 증가한 소득입니다.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실질증가폭도 한 해 전에 비해 2.8%가 증가했습니다.
월평균소득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근로소득과 사업소득 등을 포함한 경상소득이 4.9% 증가했으며 상여금 등 비경상소득도 9.2%가 늘어났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들의 소비지출도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한 해 우리 국민들의 연간 소비지출은 한 해 전인 2005년보다 4.2% 증가한 2천백20만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중 보건의료와 교육비 지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각종 세금과 연금 등으로 지출하는 비소비지출의 경우 지난해 종합부동산세 과세대상이 확대되면서 조세부문의 지출이 14%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Q>가계수지에서 또 다른 관심사가 소득분배 부분입니다, 어떻게 나왔습니까?
A>소득수준 상위 20%의 소득을 하위 20%의 소득으로 나눈 소득 5분위 배율을 보면 소득분배 상황을 알 수 있습니다.
지난해 전국가구의 경우 소득 5분위 배율은 7.64배로 한 해 전인 2005년의 7.56배보다 0.08%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즉, 고소득층과 저소득층간의 소득 격차가 다소 커진 것입니다.
하지만 도시근로자가구의 경우는 소득 5분위 배율이 2005년 5.43배에서 지난해 5.38배로 낮아져, 소득계층간 격차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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