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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안정 `최우선`
등록일 : 2007.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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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건설교통부가 2007년 연두 업무보고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7가지로 요약된 핵심내용 중 가장 우선순위를 차지한 것은 부동산 시장 안정화 방안이었습니다.

이경태 기자>

건설교통부의 올 한해 중점업무 계획이 이용섭 장관의 대통령 업무보고 내용을 토대로 공개됐습니다.

역시 가장 큰 화두는 부동산 정책이었습니다.

건교부는 집값과 주거안정을 올 한해 경제와 민생 안정의 필수조건으로 삼았습니다.

이 장관은 주택 공급 확대와 투기수요 관리, 투명성 제고와 서민주거복지 향상 등 참여정부의 4대 부동산 정책기조는 올 해도 변함없이 추진될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시장여건의 변화는 금리정책 등으로 대응하면서 현재의 집값 안정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유연함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Q>네, 아무래도 관심이 가는 부분은 그 중에서도 주택 공급 계획일텐데요, 구체적인 윤곽이 나왔습니까?

A>네, 우선 올해 6월중에 인천 검단과 파주 운정 3지구 등 지난해 10월에 발표된 신도시에 대한 택지개발 예정지구 지정이 이뤄집니다.

또 송파나 김포 등 수도권에서 추진중인 신도시 개발이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이번 국회에서 개발절차 단축을 위한 택지개발촉진법 개정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같은 신도시 개발이 차질없이 추진될 경우 올 해 수도권 주택공급은 29만 7천호에 이르러 수급균형 수치인 연간 30만호 수준에 육박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오는 2008년 이후에는 연 36~40만호 수준의 주택이 공급되어 수급여건이 근본적으로 호전될 전망입니다.

한편 5일 연두보고 내용에서는 부동산 정책 외에도 균형국토 실현을 위한 행복도시와 혁신도시 본격착공, 동북아 물류를 선도하기 위한 3개 화물기지의 추가 건설 계획이 발표됐습니다.

또 호남과 경부고속철도 2단계 건설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SOC 기반 구축방안도 추진될 예정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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