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헌, 국정 효율 높이기 위한 것`
등록일 : 2007.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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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개회한 2월 임시국회에서 한명숙 총리는 국정에 관해 보고했습니다.
이경미 기자>
한명숙 총리는 개헌제안은 과거 권위주의 정권이 시도했던 것처럼 정권 연장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확실히 못 박았습니다.
이번 개헌은 잦은 선거로 인한 국력의 낭비를 막고 불필요한 정쟁과 갈등을 줄여 국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런 만큼 국민의 대의기구인 국회에서 적극적인 토론과 합의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지도자는 자신의 세대는 물론 다음 세대에게도 국가발전의 미래를 제시하는 시대적 책무를 다 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Q> 한 총리는 또 올 해 있는 17대 대선에 공명정대한 선거 관리 의지도 밝혔습니까?
A>한 총리는 참여정부는 이미 제 17대 국회의원 선거와 제 4기 민선 지방자치단체장선거를 비롯해 8차례의 재, 보선을 공명정대하게 관리함으로써 돈 안 드는 깨끗한 선거문화를 정착시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제 17대 대통령 선거 또한 건전한 정책대결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불법선거운동은 엄정 단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언론과 시민단체가 공명선거를 이끄는 한 축으로서 감시역할을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Q>한 총리는 또 북핵을 비롯해, 경제, 교육 등 정부 현안에 대한 입장도 밝혔습니까?
A>한 총리는 8일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6자회담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양극화 해소와 민생안정을 위해 올해부터 2010년까지 매년 20만개씩 총 80만개의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교육정책과 관련해서는 소득별, 계층별 교육 기회 격차를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88개 시군지역에 방과후학교 사업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30만명에게 학습 바우처를 지급할 계획입니다.
한 총리는 상반기 경기가 하반기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 상반기 중에 재정의 56%를 조기집행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경미 기자>
한명숙 총리는 개헌제안은 과거 권위주의 정권이 시도했던 것처럼 정권 연장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확실히 못 박았습니다.
이번 개헌은 잦은 선거로 인한 국력의 낭비를 막고 불필요한 정쟁과 갈등을 줄여 국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런 만큼 국민의 대의기구인 국회에서 적극적인 토론과 합의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지도자는 자신의 세대는 물론 다음 세대에게도 국가발전의 미래를 제시하는 시대적 책무를 다 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Q> 한 총리는 또 올 해 있는 17대 대선에 공명정대한 선거 관리 의지도 밝혔습니까?
A>한 총리는 참여정부는 이미 제 17대 국회의원 선거와 제 4기 민선 지방자치단체장선거를 비롯해 8차례의 재, 보선을 공명정대하게 관리함으로써 돈 안 드는 깨끗한 선거문화를 정착시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제 17대 대통령 선거 또한 건전한 정책대결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불법선거운동은 엄정 단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언론과 시민단체가 공명선거를 이끄는 한 축으로서 감시역할을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Q>한 총리는 또 북핵을 비롯해, 경제, 교육 등 정부 현안에 대한 입장도 밝혔습니까?
A>한 총리는 8일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6자회담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양극화 해소와 민생안정을 위해 올해부터 2010년까지 매년 20만개씩 총 80만개의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교육정책과 관련해서는 소득별, 계층별 교육 기회 격차를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88개 시군지역에 방과후학교 사업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30만명에게 학습 바우처를 지급할 계획입니다.
한 총리는 상반기 경기가 하반기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 상반기 중에 재정의 56%를 조기집행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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