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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살려 지원
등록일 : 200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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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농산어촌을 아름답고 특색 있게 만들기 위한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시범지역 47곳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선정된 지역들에는 3년 동안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이 집중됩니다.

오세중 기자>

버려진 철로 위로 추억의 증기기관 열차가 달립니다.

전남 곡성의 섬진강 기차마을 풍경입니다.

정부는 이 같은 지역의 특색을 살리며 살기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사업 대상지역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확정된 대상지역은 총 47 곳.

지자체의 우수계획을 공모를 통해 선정해 국가지정 시범지역 30곳, 도지정 시범지역 17 곳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전라남도가 총 13곳이 시범지역으로 뽑혀 1위를 차지했고, 경북이 8곳, 전북이 7곳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선정된 마을들은 각 지역의 특색에 맞게 생태형과 문화.산업.건강형 등으로 나눠 개발됩니다.

예를 들어 경북 고령군은 대가야를 테마로 하는 문화형 마을이 조성되고 충북 보은군은 속리산 관광체험을 배경으로 한 생태형 사업이 추진됩니다.

선정 지역 중 국가지정 시범지역 30곳에는 앞으로 3년간 평균 20억원이 투입되고 도지정 시범지역은 3년간 도에서 6억원 내외의 인센티브를 지급합니다.

또한, 도지정 시범지역은 연말에 행정자치부의 성과 평가에 따라 특별교부세로 인센티브를 추가로 제공받게 됩니다.

정부는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 사업이 지역의 소득기반을 넓히고, 효율적 재정투자는 물론, 성공적인 지역만들기 열풍을 일으켜 지역생활공간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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