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석학들,‘새 국가전략’필요성강조
등록일 : 200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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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세대 앞을 미리 내다보고 준비하자는 취지로 열린 `비전2030 글로벌 포럼`이 1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습니다.
특히 제이슨 보도프, 코사이 유타카 등 앞선 선진국의 비전을 수립한 세계적인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여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김미정 기자>
비전2030은 대한민국이 미래에 당면할 문제들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만든 미래 국가발전 전략입니다.
한명숙 국무총리는 비전2030 글로벌 포럼 개회식 축사에서 새 시대의 패러다임에 맞춰나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국가발전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한명숙 국무총리는 특히 비전 2030의 성패는 재원의 지속적인 확보에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예산절약과 구조조정을 통해, 장기적으로는 국민적 합의를 바탕으로 재원 조달 문제를 결정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한명숙 국무총리는 또 개방에 대한 인식을 바꾸지 않으면 미래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면서 한미 FTA 추진으로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것 또한 미래를 대비하는 전략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기조연설을 한 프랑스 미래학자 자크 아탈리 박사는 한국의 최우선 순위로 가족정책 개선을 들면서 한국의 지속적인 저출산율이 국가 비전 수립에 장애가 될 것이라 지적했습니다.
더불러 한국은 여전히 개방이란 측면에서 부족한 면이 있다며 새로 선출되는 대통령은 이웃국가와 이민자 등에 대해 더욱 수용적이고 개방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 날 포럼에는 미국형 복지 청사진인 해밀턴 프로젝트의 정책총괄책임자 제이슨 보도프 박사를 비롯해 일본 21세기 비전 작업을 총괄한 코사이 유타카 박사 등이 참석했으며, 국내에선 비전 2030 프로젝트 비전총괄팀의 우천식 KDI연구위원 등이 패널로 참석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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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제이슨 보도프, 코사이 유타카 등 앞선 선진국의 비전을 수립한 세계적인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여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김미정 기자>
비전2030은 대한민국이 미래에 당면할 문제들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만든 미래 국가발전 전략입니다.
한명숙 국무총리는 비전2030 글로벌 포럼 개회식 축사에서 새 시대의 패러다임에 맞춰나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국가발전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한명숙 국무총리는 특히 비전 2030의 성패는 재원의 지속적인 확보에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예산절약과 구조조정을 통해, 장기적으로는 국민적 합의를 바탕으로 재원 조달 문제를 결정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한명숙 국무총리는 또 개방에 대한 인식을 바꾸지 않으면 미래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면서 한미 FTA 추진으로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것 또한 미래를 대비하는 전략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기조연설을 한 프랑스 미래학자 자크 아탈리 박사는 한국의 최우선 순위로 가족정책 개선을 들면서 한국의 지속적인 저출산율이 국가 비전 수립에 장애가 될 것이라 지적했습니다.
더불러 한국은 여전히 개방이란 측면에서 부족한 면이 있다며 새로 선출되는 대통령은 이웃국가와 이민자 등에 대해 더욱 수용적이고 개방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 날 포럼에는 미국형 복지 청사진인 해밀턴 프로젝트의 정책총괄책임자 제이슨 보도프 박사를 비롯해 일본 21세기 비전 작업을 총괄한 코사이 유타카 박사 등이 참석했으며, 국내에선 비전 2030 프로젝트 비전총괄팀의 우천식 KDI연구위원 등이 패널로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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