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한해 각종 집회와 시위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최대 12조원이 넘는다는 계산이 나왔습니다.

지난해 천명 이상이 참가한 대규모 집회.시위의 사회적 손실비용이 모두 불법이라고 가정할 경우 12조3천억원에 달하고 모두 합법이라고 해도 6조9천억 원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불법 집회.시위로 가정했을 경우의 사회적 비용은 지난해 국내총생산 806조6천219억원의 1.53%, 합법 집회.시위일 경우에는 0.86%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개발연구원은 국무조정실의 의뢰를 받아 실시한 `불법폭력시위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