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현실로
등록일 : 200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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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레저 스포츠의 대명사 스키.
장애인들이 즐기기엔 거의 불가능할 듯 합니다.
하지만 이곳, 장애인 스키학교에서는 꿈이 현실이 됩니다.
강석민 기자>
해발 1345미터 정선 하이원 스키장 스키하우스에서 아주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비장애인의 전유물이던 스키에 장애인들이 도전장을 낸 것입니다.
첫 스키교실 참가자는 절단 장애인 6명.
각자 사연은 다르지만 스키를 탈 수 있다는 기대만으로도 마음은 벌써 눈밭을 달립니다.
드디어 시작된 강습 몸 풀기부터 쉽지 않지만 의욕만큼은 비장애인 못지않습니다.
어렵게 오른 리프트.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흥분 그 자쳅니다.
드디어 정상 넘어지고 또 넘어지고 수없는 반복이지만 힘들기 보다는 즐거움이 앞섭니다.
스키학교라고 스키만을 배우는 것은 아닙니다.
장애를 극복하고 삶의 용기를 되찾는 체험현장이기도 합니다.
그 중심에 스키캠프의 강사인 정원두 부장이 있습니다.
지난 6년간 스키국가 대표를 지낸 정씨 역시 장애를 갔고 있기에 강습생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하루 일과가 끝난 시간 정부장이 강습생들의 방을 찾습니다.
어느새 가까워진 이들 강습생들의 몸 상태까지 꼼꼼히 생기면서 정씨는 자신이 처음 스키를 타면서 느꼈던 각오와 경험을 알리기에 바쁩니다.
마지막 일정인 공연 관람시간 휠체어를 끌어주는 강사 선생님이 고맙고 미안하기도 하지만 2일 만큼은 활짝 웃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아쉬운 하루가 모두 지났지만 선생님이나 학생이나 보람된 하루인 것만은 분명합니다.
이번 스키교실은 장애와 비장애를 뛰어넘어 화합과 공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애인들이 즐기기엔 거의 불가능할 듯 합니다.
하지만 이곳, 장애인 스키학교에서는 꿈이 현실이 됩니다.
강석민 기자>
해발 1345미터 정선 하이원 스키장 스키하우스에서 아주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비장애인의 전유물이던 스키에 장애인들이 도전장을 낸 것입니다.
첫 스키교실 참가자는 절단 장애인 6명.
각자 사연은 다르지만 스키를 탈 수 있다는 기대만으로도 마음은 벌써 눈밭을 달립니다.
드디어 시작된 강습 몸 풀기부터 쉽지 않지만 의욕만큼은 비장애인 못지않습니다.
어렵게 오른 리프트.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흥분 그 자쳅니다.
드디어 정상 넘어지고 또 넘어지고 수없는 반복이지만 힘들기 보다는 즐거움이 앞섭니다.
스키학교라고 스키만을 배우는 것은 아닙니다.
장애를 극복하고 삶의 용기를 되찾는 체험현장이기도 합니다.
그 중심에 스키캠프의 강사인 정원두 부장이 있습니다.
지난 6년간 스키국가 대표를 지낸 정씨 역시 장애를 갔고 있기에 강습생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하루 일과가 끝난 시간 정부장이 강습생들의 방을 찾습니다.
어느새 가까워진 이들 강습생들의 몸 상태까지 꼼꼼히 생기면서 정씨는 자신이 처음 스키를 타면서 느꼈던 각오와 경험을 알리기에 바쁩니다.
마지막 일정인 공연 관람시간 휠체어를 끌어주는 강사 선생님이 고맙고 미안하기도 하지만 2일 만큼은 활짝 웃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아쉬운 하루가 모두 지났지만 선생님이나 학생이나 보람된 하루인 것만은 분명합니다.
이번 스키교실은 장애와 비장애를 뛰어넘어 화합과 공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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