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지역 여행자 수혈 한시적 완화
등록일 : 200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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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혈용 혈액이 부족함에 따라 정부가 말라리아 지역 채혈 기준을 한시적으로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수혈용 혈액의 절대 부족 현상을 막기 위해 31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전국 혈액원장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말라리아 위험지역 여행자가 말라리아 진단을 받은 적이 없고 최근 6개월간 의심 증상이 없으면 채혈 뒤 항체검사를 실시해 음성으로 나올 경우 2주간 냉장보관 뒤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만 이 규정은 3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말라리아 고위험지역 여행자나 거주자는 배제되고 수혈감염이 발생하면 치료비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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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수혈용 혈액의 절대 부족 현상을 막기 위해 31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전국 혈액원장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말라리아 위험지역 여행자가 말라리아 진단을 받은 적이 없고 최근 6개월간 의심 증상이 없으면 채혈 뒤 항체검사를 실시해 음성으로 나올 경우 2주간 냉장보관 뒤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만 이 규정은 3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말라리아 고위험지역 여행자나 거주자는 배제되고 수혈감염이 발생하면 치료비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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