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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국제회의로 `박람회 유치 세계 홍보`
등록일 : 200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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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는 2012년 세계박람회를 여수에서 개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여수 박람회 유치를 위해선 무엇보다 세계 각국의 지지를 얻는 것이 가장 큰 과제입니다.

다음달 8일부터 여수에서 열리는 국제회의가 여수 박람회 유치의 전초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현구 기자>

우리나라는 2012년 세계박람회를 여수에 유치해 지역균형발전과 해양강국으로 발돋움한다는 목표 아래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는 중입니다.

그 가운데서도 올 연말에 결정되는 박람회 개최지 결정에 앞서 여수 개최의 당위성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것이 급선무라는 것이 유치준비위 관계자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이에 따라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는 여수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음달 8, 9일 이틀에 걸쳐 국제심포지엄을 가집니다.

주요일정을 보면, 회의 첫 날 기조연설은 세계적 석학인 폴 케네디 미국 예일대 교수가 맡아 바다와 맞닿은 도시의 발전이 한 나라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내용을 담을 예정입니다.

이어 전남대 여수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첫 날 주제토의엔 해양자원, 해양환경, 해양생태 등 해양문제 분야와 지구생태계에서 바다의 역할과 중요성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이 벌어질 예정입니다.

또 회의 둘째날인 9일엔 경남 남해로 자리를 옮겨 `여수세계박람회의 지향점`이란 주제를 놓고 우리가 준비해온 그간의 성과물을 선보이게 됩니다.

이번 국제회의엔 BIE, 즉 세계박람회기구 회원국과 기구 사무국 주요인사들이 대거 방문함에 따라 유치위는 국제 홍보활동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도 세웠습니다.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이 열 달 가량 남은 가운데 여수 유치의 당위성을 세계에 알리는 힘찬 발걸음이 시작됐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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