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항만 청사진
등록일 : 200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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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산업수도, 울산!
지금 울산 지역에 세계 굴지의 석유 액체 물류 기업들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항이 앞으로 동북아 최대의 석유 액체 물류 허브항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기획시리즈, 이번시간에는 올 7월, 울산항만공사 출범을 앞두고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는 울산항의 비전을 살펴봅니다.
신라시대의 주요 교역항이자 수군중심지, 조선시대 3포 중 하나인 염포로 개항, 그리고 1963년 울산항으로 개항하기까지 해상교통중심항의 역할을 든든히 해온 울산항이 2011년, 다시 태어납니다.
전국의 무역항 중 항만의존산업이 가장 발달하고 있어 국가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전략적 요충지로 꼽히고 있는 울산항!
그 동안 원유부이 이설문제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었던 울산항 개발이 올 초부터 힘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항만 및 항만배후단지 종합개발계획에 따라 울산항 본항은 물론, 울산항 신항에 대한 대규모 개발이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금번 계획에 따르면 울산항 신항은 2011년까지 19선석, 2015년까지 23선석, 장기적으로 37선석 규모로 개발될 계획입니다.
특히 신항의 경우 항만개발계획의 수립 시민간사업 의향이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펼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부분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항만 개발 사업이 추진 될 예정입니다.
또, 올 7월 부산항, 인천항에 이어 세 번째로 울산항만공사가 출범하게 되면 울산항은 민간 경영기법을 도입한 새로운 항만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원유수입의 절반과 연간 1억 톤에 이르는 물동량을 처리하는 울산항.
부산항에 이어 화물처리량 3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배를 이중으로 대거나 하역을 하는 등열악한 부두 여건으로 수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앞으로 울산항만공사가 설립되면 항만특성을 고려한 마케팅활동과 객중심의 질 높은 서비스를 통해 울산항의 경쟁력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울산항이 지향하는 동북아 액체화물 허브포트로의 기반구축 또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 됩니다.
울산항은 정부의 종합계획에 따른 대규모선석개발을 통해 안정적인 물량확보와 수출환경 개선을 추진해 나가는가 하면, 연간 물동량의 78%를 차지하는 액체 화물을 특화해 국가 항만 간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항만 인근에 대규모 석유화학단지를 최대한 활용한다면 동북아 액체허브항의 꿈을 이루어 질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과 중국, 인도를 한데 묶는 석유 액체 물류 거점항만, 울산항!
세계적인 복합항만도시 울산의 밝은 미래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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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울산 지역에 세계 굴지의 석유 액체 물류 기업들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항이 앞으로 동북아 최대의 석유 액체 물류 허브항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기획시리즈, 이번시간에는 올 7월, 울산항만공사 출범을 앞두고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는 울산항의 비전을 살펴봅니다.
신라시대의 주요 교역항이자 수군중심지, 조선시대 3포 중 하나인 염포로 개항, 그리고 1963년 울산항으로 개항하기까지 해상교통중심항의 역할을 든든히 해온 울산항이 2011년, 다시 태어납니다.
전국의 무역항 중 항만의존산업이 가장 발달하고 있어 국가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전략적 요충지로 꼽히고 있는 울산항!
그 동안 원유부이 이설문제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었던 울산항 개발이 올 초부터 힘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항만 및 항만배후단지 종합개발계획에 따라 울산항 본항은 물론, 울산항 신항에 대한 대규모 개발이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금번 계획에 따르면 울산항 신항은 2011년까지 19선석, 2015년까지 23선석, 장기적으로 37선석 규모로 개발될 계획입니다.
특히 신항의 경우 항만개발계획의 수립 시민간사업 의향이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펼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부분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항만 개발 사업이 추진 될 예정입니다.
또, 올 7월 부산항, 인천항에 이어 세 번째로 울산항만공사가 출범하게 되면 울산항은 민간 경영기법을 도입한 새로운 항만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원유수입의 절반과 연간 1억 톤에 이르는 물동량을 처리하는 울산항.
부산항에 이어 화물처리량 3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배를 이중으로 대거나 하역을 하는 등열악한 부두 여건으로 수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앞으로 울산항만공사가 설립되면 항만특성을 고려한 마케팅활동과 객중심의 질 높은 서비스를 통해 울산항의 경쟁력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울산항이 지향하는 동북아 액체화물 허브포트로의 기반구축 또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 됩니다.
울산항은 정부의 종합계획에 따른 대규모선석개발을 통해 안정적인 물량확보와 수출환경 개선을 추진해 나가는가 하면, 연간 물동량의 78%를 차지하는 액체 화물을 특화해 국가 항만 간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항만 인근에 대규모 석유화학단지를 최대한 활용한다면 동북아 액체허브항의 꿈을 이루어 질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과 중국, 인도를 한데 묶는 석유 액체 물류 거점항만, 울산항!
세계적인 복합항만도시 울산의 밝은 미래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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