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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030 국제포럼 2월 1일 개최
등록일 : 2007.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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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극화와 저출산·고령화, 비단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각국이 해결책을 고민하고 있는 문제입니다.

이같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적인 석학들이 우리나라를 찾아 앞으로의 `비전`을 논의합니다.

김미정 기자>

한국과 미국, 일본의 국가 미래비전 기획자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주관으로 다음달 1일 서울에서 `비전2030 국제포럼`이 열립니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선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프랑스의 세계적인 미래학자 자크 아탈리, 미국 브루킹스 연구소의 제이슨 보도프 박사, 일본의 코사이 유타카 교수 등이 참석합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되는 행사는 자크 아탈리의 개회식 기조연설에 이어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기조연설자로 나서는 자크 아탈리는 저서 `호모 노마드, 유목하는 인간`을 통해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미래학자로, 이날 기조 연설을 통해 향후 20~30년 동안 한국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제언할 예정입니다.

1부 `미래를 위한 세계의 준비` 발표를 맡은 제이슨 보도프 박사는 미국형 복지청사진 `해밀턴 프로젝트`를 맡은 브루킹스 연구소의 정책총괄책임자.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을 `비전2030`에 적용하기 위한 방안들에 관해 조언할 예정입니다.

이어 진행되는 토론에서 발표를 맡은 코사이 유타카 교수는 일본 21세기 비전 작업을 총지휘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일본 정부세제조사회 회장으로 임명됐으며, 이번 행사에선 세금과 복지에 대한 견해를 펼칠 저망입니다.

끝으로 제 3부 `미래 성장동력`에서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의 성장동력에 대해 한.미.일 3국의 미래비전 전문가들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저출산.고령화의 극복과 미래 성장동력을 찾는 일은 비단 한 나라만이 아닌 지구촌 전체의 고민.

세계 주요국과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찾는 일이 큰 의의를 갖는 이윱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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