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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성수품 2배 공급
등록일 : 2007.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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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명절이면 주부님들은 평소보다 성수품의 가격이 크게 오르지 않을까 걱정하곤 합니다.

정부가 설 성수품의 공급량을 평소보다 배 이상 늘려 가격을 안정시킨다는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박영일 기자>

설 명절이 가까워 오면 주부들에겐 고민이 하나 늘어납니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차례상에 올라갈 제수용품의 가격이 치솟지 않을까 하는 걱정입니다.

이같은 우려를 막기 위해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확대 당정협의를 갖고 설 물가안정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정부는 다음달 5일부터 2주간을 물가안정대책 기간으로 설정해 쇠고기와 배 등 설 성수품의 공급량을 평소보다 2배까지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사과의 경우 하루 평균 공급량이 기존 166톤에서 대책기간 중에는 350톤으로 늘어납니다.

또, 쇠고기와 배 대추 등 총 17가지 성수품의 공급량도 최고 배까지 늘려 가격 안정을 유도한다는 방침입니다.

농협 수협 등 생산자 단체의 매장과 직판장을 통해 성수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판매하고 직거래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밖에도 재경부와 농림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설 물가 점검반을 구성해 시장동향을 점검함과 동시에 원산지 허위표시가 빈번한 조기 등 제수용품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나갈 계획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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