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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집단행동, 앞으로도 불허
등록일 : 2007.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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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일 교육부총리는 전교조 소속교사의 무더기 징계조치와 관련해 교원단체들과 언제든지 대화할 수 있는 채널을 유지할 계획이나 불법 집단행동은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충현 기자>

최근 전교조는 교원평가제 도입을 반대하는 등 여러 가지 사안을 놓고, 연가 투쟁을 벌여 왔습니다.

이같은 전교조 소속 교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정상적인 학교운영에 차질을 빚게 되자,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연가 투쟁에 참여한 약 2천3백여명 가운데 000년 이후 3번이상 투쟁에 참여한 교사 1천805명에게 주의나 경고 등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또한 투쟁참여에 네차례 이상 참가했던 436명 가운데 203명에겐 감봉이나 견책, 불문 경고 조치를 취하게 됐습니다.

지난 28일 김신일 교육부총리는 `교원가족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학교를 무단 이탈해 불법 집단행동에 참가한 전교조 교사 2천3백여 명을 엄정하게 처벌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부총리는 이어, `이제 지나간 상처를 신속히 치유하고, 학생과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함께 협력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도 김부총리는 `집단의 힘을 빌려 불법적인 방법으로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하려는 비교육적인 행동은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불법 시위나 집회에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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