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 AI 방역조치 29일부터 해제
등록일 : 2007.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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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22일과 27일, 잇따라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전북 익산지역에 대해 방역조치가 29일부터 해제됩니다.
농림부는 AI 발생농장 반경 500m 안에 있는 닭을 매몰 처분한 지 30일이 지났고 또 반경 10km 내에 있는 오리를 정밀 검사한 결과 이상이 없어 방역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방역조치가 해제되면 닭과 오리 등 가금류의 반출입과 달걀 등 생산물의 이동이 자유롭게 됩니다.
이와 함께 AI 발생 농장에 대해서는 병원체 잔존 여부 검사와 함께 시범 입식도 실시되고 있어 익산 지역 농가들은 한 달 정도 뒤면 다시 닭 등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지난해 12월 10일 AI가 발생한 전북 김제지역에 대해서도 현재 수의과학검역원이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어 이번 주 안으로 방역조치 해제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농림부는 AI 발생농장 반경 500m 안에 있는 닭을 매몰 처분한 지 30일이 지났고 또 반경 10km 내에 있는 오리를 정밀 검사한 결과 이상이 없어 방역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방역조치가 해제되면 닭과 오리 등 가금류의 반출입과 달걀 등 생산물의 이동이 자유롭게 됩니다.
이와 함께 AI 발생 농장에 대해서는 병원체 잔존 여부 검사와 함께 시범 입식도 실시되고 있어 익산 지역 농가들은 한 달 정도 뒤면 다시 닭 등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지난해 12월 10일 AI가 발생한 전북 김제지역에 대해서도 현재 수의과학검역원이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어 이번 주 안으로 방역조치 해제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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