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후 특구식 경제통합이 더 효율적
등록일 : 200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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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이 통일 후 독일식의 급격한 경제통합보다는 경제특별구역 방식의 통합이 더 효율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원은 26일 `통일 이후 남북한 경제통합방식에 대한 연구`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남북한이 독일식 경제 통합 모델을 채택할 경우 북한 주민의 대규모 남한 이주와 북한 물가 상승과 생산활동 저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이에 비해 특구식 경제통합의 경우 이같은 문제점이 발생할 가능성이 작고, 좀 더 적은 비용으로 좀 더 빨리 통합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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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원은 26일 `통일 이후 남북한 경제통합방식에 대한 연구`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남북한이 독일식 경제 통합 모델을 채택할 경우 북한 주민의 대규모 남한 이주와 북한 물가 상승과 생산활동 저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이에 비해 특구식 경제통합의 경우 이같은 문제점이 발생할 가능성이 작고, 좀 더 적은 비용으로 좀 더 빨리 통합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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