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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부동산 문제와 한미FTA, 한일관계 등 정책 현안들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습니다.

부동산 가격은 안정될 것이며 버블붕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고 한미 fta 협정에서 일방적으로 손해를 보지는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최고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부동산 정책을 설명하면서 더 이상 부동산 가격은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가격 안정이 부동산 버블 붕괴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서는 서서히 거품이 사라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집을 사기 위해 무리하게 대출을 했다가는 낭패를 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협상이 진행 중인 한미 FTA는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믿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소한 일방적으로 손해를 보는 협상은 되지 않을 것이며, 추진과정에서 특정 계층의 이익을 대변하는 일은 없을 것이란 말도 덧붙였습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우선 할 수 있는 것 먼저 풀어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협력의 기반을 넓히기 위해 양국이 성의 있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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