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제설제 사용
등록일 : 200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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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월부터는 겨울철 염화칼슘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환경친화적인 제설제가 사용됩니다.
기존의 염화칼슘을 보완한 친환경 제설제는 지속성이 더 뛰어나고, 여러모로 장점이 많다고 합니다.
앞으로 겨울철 폭설시 도로의 제설 작업이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자>
건설교통부는 겨울철 제설작업을 할 때 사용되는 염화칼슘으로 인해 가로수의 성장저해와 하천오염 등의 문제점이 발생한다는 지적에 따라, 올 2월부터는 환경친화적인 제설제를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친환경 제설제로는 모래와 석회석, 중화제를 섞은 것 등이 시판되고 있고, 서울시에서도 사용된바 있습니다.
또한, 비가 내릴 경우 도로와 교량, 터널 등에서 차량통행으로 인해 발생하는 먼지나 분진 등의 오염물질과 유조차 전복 사고가 났을 때 기름이 상수원 보호구역이나 하천 등으로 흘러들어가는 오염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모래여과시설과 기름오염 차단 휀스 등도 적극적으로 설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지금까지 교통소통과 안전운행에 중점을 두고 도로를 유지관리 해 왔습니다.
하지만, 국민생활 수준의 향상과 자연환경 보전에 대한 국민들의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환경친화적 도로 유지관리 지침’을 마련한 것이라고 그 배경을 밝혔습니다.
Q. 환경친화적 도로 유지관리 지침의 목적은?
‘환경친화적 도로유지관리 지침’에서는 도로포장, 교량과 터널, 배수시설 등 12개 도로시설물에 대한 점검방법과 유지관리기법 등 환경친화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지침의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도로포장 작업시 친환경성을 고려한 포장제거, 폐아스콘의 처리와 운반 방법, 포장보수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또 비가 올 때, 교량과 터널 등에서 차량으로 인해 발생하는 오염 물질로 인한 상수원 보호구역 오염방지와 특히, 겨울철 제설작업시 염화칼슘으로 인해 생기는 도로시설물의 부식과 인근 농작물의 성장저해, 하천오염 등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제설제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Q. 환경친화적 도로 유지관리 지침의 향후 방향은?
건설교통부는 앞으로 이번 지침을 적용하는 과정에서 보완이나 개선이 필요한 경우에 대해서는 꾸준히 정비해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도로로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오는 2월부터는 도로 제설 작업시, 친환경 제설제의 사용이 권장됩니다.
특히, PC-10의 경우 철 등에 부식성이 거의 없고 결빙이 감소해 앞으로는 해가 들지 않는 응달에서도 제설 작업이 용이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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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염화칼슘을 보완한 친환경 제설제는 지속성이 더 뛰어나고, 여러모로 장점이 많다고 합니다.
앞으로 겨울철 폭설시 도로의 제설 작업이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자>
건설교통부는 겨울철 제설작업을 할 때 사용되는 염화칼슘으로 인해 가로수의 성장저해와 하천오염 등의 문제점이 발생한다는 지적에 따라, 올 2월부터는 환경친화적인 제설제를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친환경 제설제로는 모래와 석회석, 중화제를 섞은 것 등이 시판되고 있고, 서울시에서도 사용된바 있습니다.
또한, 비가 내릴 경우 도로와 교량, 터널 등에서 차량통행으로 인해 발생하는 먼지나 분진 등의 오염물질과 유조차 전복 사고가 났을 때 기름이 상수원 보호구역이나 하천 등으로 흘러들어가는 오염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모래여과시설과 기름오염 차단 휀스 등도 적극적으로 설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지금까지 교통소통과 안전운행에 중점을 두고 도로를 유지관리 해 왔습니다.
하지만, 국민생활 수준의 향상과 자연환경 보전에 대한 국민들의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환경친화적 도로 유지관리 지침’을 마련한 것이라고 그 배경을 밝혔습니다.
Q. 환경친화적 도로 유지관리 지침의 목적은?
‘환경친화적 도로유지관리 지침’에서는 도로포장, 교량과 터널, 배수시설 등 12개 도로시설물에 대한 점검방법과 유지관리기법 등 환경친화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지침의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도로포장 작업시 친환경성을 고려한 포장제거, 폐아스콘의 처리와 운반 방법, 포장보수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또 비가 올 때, 교량과 터널 등에서 차량으로 인해 발생하는 오염 물질로 인한 상수원 보호구역 오염방지와 특히, 겨울철 제설작업시 염화칼슘으로 인해 생기는 도로시설물의 부식과 인근 농작물의 성장저해, 하천오염 등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제설제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Q. 환경친화적 도로 유지관리 지침의 향후 방향은?
건설교통부는 앞으로 이번 지침을 적용하는 과정에서 보완이나 개선이 필요한 경우에 대해서는 꾸준히 정비해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도로로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오는 2월부터는 도로 제설 작업시, 친환경 제설제의 사용이 권장됩니다.
특히, PC-10의 경우 철 등에 부식성이 거의 없고 결빙이 감소해 앞으로는 해가 들지 않는 응달에서도 제설 작업이 용이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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