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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시 부활 사업 본격화
등록일 : 200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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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신도시와 신시가지 개발이 활발합니다.

하지만 그러는 사이 기존의 구도시들은 상권 위축과 도시 기능 장애로 어려움을 겪어온 것이 사실입니다.

정부가 이같은 구도시 되살리기에 발 벗고 나섰습니다.

이경태 기자>

지난 80년대 말까지 전자와 전기, 귀금속과 시계 등의 분야에서 서울의 대표 상권으로 인식되던 종로구 세운상가.

신흥상권과의 경쟁에서 뒤쳐지면서 현재는 침체기를 넘어 쇠퇴의 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다른 구도시들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신도시와 신시가지 개발에 사회적 관심이 쏠리면서 일부 구도시는 자족기능마저 상실했습니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지난해 10대 연구개발 과제로 도시재생사업을 선정하는 한편 최근 사업단을 출범시켜 본격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도시재생사업은 2013년까지 민간 포함 2천억원 규모의 연구개발 비용이 투입돼 도시재생을 위한 다각적인 연구개발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뉴타운이나 재개발이 도시의 물리적 정비에 관심을 기울였다면 이번 사업은 도시의 역사와 기능의 복원같은 질적 정비에 관심을 기울일 전망입니다.

정부는 전국 22개 구도시를 도시재생지구로 지정하고 이 가운데 종로의 세운상가와 성북 장위지구, 영등포 신길지구 3곳을 시범지구로 활용할 전망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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