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폐기물 처분 성능평가 종합 정보시스템 미국 수출
등록일 : 2007.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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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방사성폐기물 처분 성능 평가 종합정보시스템이 원자력의 종주국이라 할 수 있는 미국에 수출된다고 합니다.
지난 15일 과학기술부는 방사성폐기물 처분 성능평가 종합정보 시스템, 즉 ‘CYPRUS’를 미국 샌디아 국립연구소에 3만 달러를 받고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Q.계약이 어떻게 이루어지게 된 것인지?
한국원자력연구소 방사성폐기물처분연구부 황용수 박사팀이 개발한 CYPRUS는 과학기술부 원자력중장기연구개발사업을 통해 2004년부터 3년간 개발한 것으로, 폐기물 처분 관련 연구결과와 각종 인허가 서류의 보존성과 활용도를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제 CYPRUS를 통해 대부분 종이문서로 작성된 품질보증 관련 서류들을 모두 웹 기반으로 변환함으로써 장소 및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연구 결과를 실시간으로 입력할 수 있고, 처분장 안전성 평가 연구와 관련된 모든 작업들을 품질보증 체계에 맞게 수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Q.CYPRUS 개발의 의의?
현재 CYPRUS는 국내와 일본에 특허를 출원한 상태로, 일본 원자력기구도 CYPRUS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한국원자력연구소 내에 완공된 지하처분 연구시설운영에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난 15일 과학기술부는 방사성폐기물 처분 성능평가 종합정보 시스템, 즉 ‘CYPRUS’를 미국 샌디아 국립연구소에 3만 달러를 받고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Q.계약이 어떻게 이루어지게 된 것인지?
한국원자력연구소 방사성폐기물처분연구부 황용수 박사팀이 개발한 CYPRUS는 과학기술부 원자력중장기연구개발사업을 통해 2004년부터 3년간 개발한 것으로, 폐기물 처분 관련 연구결과와 각종 인허가 서류의 보존성과 활용도를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제 CYPRUS를 통해 대부분 종이문서로 작성된 품질보증 관련 서류들을 모두 웹 기반으로 변환함으로써 장소 및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연구 결과를 실시간으로 입력할 수 있고, 처분장 안전성 평가 연구와 관련된 모든 작업들을 품질보증 체계에 맞게 수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Q.CYPRUS 개발의 의의?
현재 CYPRUS는 국내와 일본에 특허를 출원한 상태로, 일본 원자력기구도 CYPRUS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한국원자력연구소 내에 완공된 지하처분 연구시설운영에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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